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경찰, 텔레그램 내사 착수‥"수사 어려워" 전망도
4,293 41
2024.09.02 20:35
4,293 41

https://youtu.be/cuPTgSRCwjk?si=pmtock4pNoEKrUTX




이렇게 텔레그램에서 딥페이크를 이용한 성범죄가 끊이지 않는 가운데, 경찰이 텔레그램에 대한 내사에 착수하겠다고 공언했는데요.


조지호 경찰청장은 국외 법인에 대한 수사가 어려운 건 사실이라고 털어놓았습니다.

[조지호/경찰청장]
"딥페이크 같은 경우는 대부분 텔레그램 아니면 X(옛 트위터)입니다. 이 부분이 협조가 잘 안되기 때문에 수사에 한계가 있고 또 시간이 걸립니다."

국민적 공분이 커지자 경찰은 집중 단속에 나서는 등 수사력을 모으고 있습니다.

지난주에만 관련 신고가 88건이 접수됐고 이 중 피의자 24명을 특정했습니다.

또, 허위 영상물 유포를 방조했다며 텔레그램 법인에 대한 내사에 착수하는 한편 사진을 넣으면 합성물을 자동 생성하는 텔레그램 프로그램, 일명 '봇'에 대해서도 내사 중이라고 밝혔습니다.

파벨 두로프 텔레그램 대표를 예비기소한 프랑스 당국 등과 공조해 텔레그램을 수사할 방법을 찾아보겠다는 게 경찰 설명입니다.

하지만 제대로 다 될지는 미지수입니다.

[김승주/고려대 정보보호대학원 교수]
"외국계 업체들은 핵심 기능들이 전부 다 본사에 있기 때문에 본사에 대해서 직접적으로 수사를 하지 않는 한 실효성은 없을 것으로 봅니다."

전문가들은 디지털 성범죄 형량을 강화하고, 위장수사 범위를 확대하는 등 좀 더 실효성 있는 대책이 필요하다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김지성

영상편집: 이유승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806?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311 00:05 9,03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2,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3,5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51,74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01,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7,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7 20.05.17 4,663,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4,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3,69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02 기사/뉴스 [단독] “이름값만 받고 가맹점 운영 방치”…유명 필라테스 강사 양정원 사기 혐의 피소 16:57 663
315101 기사/뉴스 [주말극장가] '아마존 활명수'·'베놈: 라스트 댄스' 2파전 16:55 75
315100 기사/뉴스 82메이저(82MAJOR), 악플러 법적대응 “합의도 선처도 없다” [공식] 20 16:55 816
315099 기사/뉴스 마트 주차장서 타는 냄새, 자살 기도자 막은 마트 사장 9 16:52 1,155
315098 기사/뉴스 더크루원 '로드 투 킹덤' 파이널 경연곡 발표…위너 이승훈 작사 16:48 120
315097 기사/뉴스 [단독] 경찰, '흑백요리사' 트리플스타 업무상 횡령 혐의 입건 전 조사 착수 30 16:33 2,996
315096 기사/뉴스 유튜브 보며 운전하다 ‘쾅’…일가족 2명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 ‘금고 10개월’ 15 16:27 1,001
315095 기사/뉴스 장민호, 1년 1개월 만에 컴백..28일 미니 3집 '에세이 ep.3' [공식] 1 16:21 216
315094 기사/뉴스 ‘소방관’ 주원→이준혁, 서부소방서 팀워크 스틸 5종 공개 2 16:17 1,022
315093 기사/뉴스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10 15:56 2,880
315092 기사/뉴스 축구협회 종합감사 다음주 발표…정몽규 회장도 해임 권고될까 15:52 235
315091 기사/뉴스 한가인 "6살 둘째, 유치원 그만두고 싶다길래 안 보내…어떻게 할지 고민" ('랄랄') 5 15:49 3,256
315090 기사/뉴스 태민, ‘로드 투 킹덤’ 파이널 무대 오른다... 대미 장식 7 15:41 683
315089 기사/뉴스 "안 입으면 허전하잖아" 20대 여성 몰려가더니…야구 유니폼도 '불티' 4 15:41 1,168
315088 기사/뉴스 ‘박민영 전남친’ 강종현 징역 1.6년+‘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종합] 14 15:32 2,821
315087 기사/뉴스 동서식품 맥심·카누 가격 오른다 "원자재 가격·환율 상승 탓" 18 15:29 1,089
315086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서울시 행사 출연 강행.."변동사항 無"[공식] 53 15:28 2,335
315085 기사/뉴스 장민호 "난 재테크로 손해 본 적 없어"…노하우 대방출 [편스토랑] 2 15:27 970
315084 기사/뉴스 [속보]유튜브 틀고 과속주행하다 횡단보도 건너던 일가족 2명 치어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 실형 26 15:26 3,588
315083 기사/뉴스 피자 먹었더니 "어질어질"...기름 떨어져 '이것'으로 구웠다 (이것=대마초 오일) 5 15:25 1,84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