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규빈이 ‘K탑스타’ 최고의 신인으로 등극했다.
K-POP의 현 상황을 알려주는 글로벌 K팝 투표사이트 ‘K탑스타’(KTOPSTAR)에 따르면 8월 마지막 주(8월 26일부터 9월 1일까지) ‘최고의 신인(여)’ 부문에서 규빈이 1위 자리에 올랐다.
규빈은 76.1%의 득표율로 이 분야 강자였던 유니스를 꺾고 1위 자리에 올랐다. 유니스는 23.5%로 2위에 머물렀으며, 엘즈업은 3위에 올랐다.
K-POP의 미래를 이끌어갈 5세대 대표 여자 솔로가수로 꼽히는 규빈은 ‘Really Like You’로 정식 데뷔, 10대의 풋풋한 사랑을 노래하며 국내외 팬들의 사랑을 받았다. 해당 곡은 여자 솔로 가수로서는 이례적으로 데뷔 두 달여 만에 세계 최대 음원 플랫폼 스포티파이 월간 리스너가 100만에 육박했으며, 스포티파이를 비롯한 애플 뮤직, 유튜브 뮤직, 일본 라인 뮤직 등 글로벌 음악 스트리밍 플랫폼에서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이후 지난 6월 두 번째 싱글 ‘Satellite’로 컴백한 규빈은 밝은 10대의 모습 그 이면의 혼란과 고민, 그리고 위로를 전하며 아티스트로서의 역량을 인정받았다. 특히 해당곡은 미국을 대표하는 방송국 폭스(FOX)의 ‘폭스13시애틀(FOX 13 Seattle)’이 선정한 올여름 주목할 K-POP 10곡 중 하나로 선정되며 화제를 모았다.
‘S20 타이완’을 통해 본격적으로 글로벌 활동을 시작한 규빈은 8월 일본 오사카 교세라 돔에서 열린 ‘KANSAI COLLECTION(간사이 컬렉션) 2024 AUTUMN&WINTER (이하 간사이 컬렉션)’으로 데뷔 첫 일본 활동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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