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성수기 아녔어?" 극장가 ‘8월 쇼크’...관객 300만 명이나 줄었다
4,797 9
2024.09.02 18:24
4,797 9


"극장 경험 줄 수 있는 압도적 영화 필요"



‘신작 효과’ 약화가 관객 감소 이유로 꼽힌다. 8월에 개봉한 영화들이 관객을 극장으로 유인하기에는 역부족이었다는 주장이다. 지난달은 극장들이 기대를 걸기에 충분했다. 지난달 14일에 할리우드 영화 2편(‘에이리언: 로물루스’와 ‘트위스터스’), 한국 화제작 2편(‘행복의 나라’와 ‘빅토리’)이 나란히 개봉하며 관객들의 관심을 샀기 때문이다.

하지만 ‘에이리언: 로물루스’(1일 기준 163만 명)를 제외하고는 힘을 제대로 발휘하지 못했다. ‘행복의 나라’는 69만 명, ‘트위스터스’는 55만 명, ‘빅토리’는 37만 명을 각각 모으는 데 그쳤다. 사실상 ‘8월 영화’인 ‘파일럿’(7월 31일 개봉)이 관객 450만 명을 기록하지 않았다면 더 낭패를 봤을 8월이다. 한 투자배급사 관계자는 “중형 작품 여러 개가 대형 작품 하나만큼의 시장 규모를 형성해줄 것이란 배급사와 멀티플렉스의 기대가 완전히 빗나갔다”며 “박스오피스 확대를 위해서는 극장 경험(극장에서 영화를 볼 때만 맛볼 수 있는 경험)을 줄 수 있는 압도적인 영화가 나와야 한다”고 분석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469/0000821041?sid=103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아이소이] 망그러진 수부지 피부엔? 속보습, 100시간 아이소이 장수진 수분크림💚 체험 이벤트 410 00:05 10,12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72,2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23,53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50,49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601,1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8,39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7,0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3,725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4,44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0,2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93 기사/뉴스 '통아저씨' 이양승 "70년전 친모, 시부 몹쓸짓에 나 버리고 가출" 1 15:56 489
315092 기사/뉴스 축구협회 종합감사 다음주 발표…정몽규 회장도 해임 권고될까 15:52 45
315091 기사/뉴스 한가인 "6살 둘째, 유치원 그만두고 싶다길래 안 보내…어떻게 할지 고민" ('랄랄') 2 15:49 1,222
315090 기사/뉴스 태민, ‘로드 투 킹덤’ 파이널 무대 오른다... 대미 장식 6 15:41 329
315089 기사/뉴스 "안 입으면 허전하잖아" 20대 여성 몰려가더니…야구 유니폼도 '불티' 2 15:41 589
315088 기사/뉴스 ‘박민영 전남친’ 강종현 징역 1.6년+‘성유리 남편’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종합] 13 15:32 2,069
315087 기사/뉴스 동서식품 맥심·카누 가격 오른다 "원자재 가격·환율 상승 탓" 17 15:29 706
315086 기사/뉴스 '사생활 논란' 트리플스타, 서울시 행사 출연 강행.."변동사항 無"[공식] 47 15:28 1,694
315085 기사/뉴스 장민호 "난 재테크로 손해 본 적 없어"…노하우 대방출 [편스토랑] 2 15:27 657
315084 기사/뉴스 [속보]유튜브 틀고 과속주행하다 횡단보도 건너던 일가족 2명 치어 숨지게 한 20대 공무원 실형 25 15:26 2,774
315083 기사/뉴스 피자 먹었더니 "어질어질"...기름 떨어져 '이것'으로 구웠다 (이것=대마초 오일) 4 15:25 1,429
315082 기사/뉴스 “야구 룰은 다 아냐”고요?…룰 모르는데 경기를 어떻게 보나요 [‘얼빠’아니고 ‘야빠’인데요] 206 15:16 9,272
315081 기사/뉴스 칸딘스키가 진단한 시대 / 천세진 15:10 416
315080 기사/뉴스 [단독] 유퀴즈 "유비빔, 촬영분 폐기 수순"…불법영업 '불똥' 145 15:02 30,930
315079 기사/뉴스 업계 종사자 200명이 뽑은 올해의 예능인 순위 27 14:44 2,637
315078 기사/뉴스 [속보] 법원, 'MBC 방문진 이사 선임' 집행정지 유지...항고 기각 24 14:38 2,019
315077 기사/뉴스 사망한 시신 옮기다 어머니라는 걸 알게 된 구급대원…당시 상황 공개[포착](영상) (팔레스타인) 28 14:31 6,149
315076 기사/뉴스 한소희, 올해의 구설대상… 열애·거짓말·악플에 나이까지 [엑:스레이] 32 14:21 3,397
315075 기사/뉴스 코스닥 상장사, 채무 변제용 메자닌 발행 늘렸다…하이브 최대 4 14:10 668
315074 기사/뉴스 "아이브 콘서트 가자 약속했는데"…'청소차 참변' 초등생에 그룹 아이브도 추모 17 14:08 2,8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