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단독 콘서트 투어에 돌입한 그룹 웨이션브이가 중국 상하이 최대 공연장을 접수했다.
웨이션브이는 지난달 31일 상하이 메르세데스-벤츠 아레나에서 ‘2024 웨이션브이 콘서트 ‘온 더 웨이’ 인 상하이’를 열었다. 웨이션브이는 첫 단독 콘서트로 상하이 최대 규모의 공연장에 입성한 것은 물론, 팬들의 폭발적인 반응에 힘입어 티켓 오픈 직후 전석 매진을 기록하고 약 1만 관객을 동원해 현지 인기를 실감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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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베이징, 광저우, 우한에 이어 상하이 팬들과 만나 호흡하며 잊지 못할 순간을 만든 웨이션브이는 “저희와 팬분들의 관계는 물고기와 물 같다. 서로가 없으면 살 수 없고, 떠날 수도 없기 때문이다. 오늘 공연도 여러분이 있기에 가능했고, 함께 아름다운 추억을 쌓을 수 있어서 기쁘다”는 소감을 남기며 콘서트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한편, 웨이션브이는 2일 청두 동안호 스포츠 파크 체육관에서 투어를 이어간다.
이수진 기자 sujin06@e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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