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면 같은 공문의 다른 시설물의 경우 '방치 시설물'의 위치 이동을 요청하거나, 철거 요청 사유를 상세히 설명해 독도 조형물과 대조를 보였습니다.
시민들의 비판이 지속되자 백호 서울교통공사 사장은 철거가 아니라, 독도 조형물을 '리모델링'후 되돌려 놓을 계획이라고 해명했지만, 이것도 거짓말로 드러나며 이른바 '독도 지우기' 논란은 더 확산될 전망입니다.
고차원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659/0000025008?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