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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박 2일' 이준이 시청률 1위 일등공신으로 맹활약했다.
지난 9월 1일 방송된 KBS 2TV 예능프로그램 '1박 2일 시즌4'(이하 '1박 2일')에서는 인천광역시 신시모도로 여행을 떠난 멤버들의 첫 번째 이야기가 공개됐다. 이날 방송은 7.8% 시청률(닐슨코리아 집계, 이하 전국 가구 기준)로 동시간대 1위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주 방송분과 동일한 수치다. 조세호의 공 추첨에 따라 문세윤과 이준이 물놀이가 아닌 포도밭행을 확정 짓고 허탈해하는 장면은 최고 시청률이 11.2%까지 치솟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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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장소인 장골해변에 도착한 멤버들은 직접 선을 만든 사다리게임을 통해 '쿨 아이템' 획득에 도전했다. 그 과정에서 '입수' 벌칙에 당첨된 이준은 '1박 2일'에서의 첫 입수를 위해 상의를 탈의하며 딱 벌어진 근육질 몸매를 자랑했다. 환상적인 피지컬을 뽐내며 바다에 뛰어든 이준을 본 멤버들과 제작진은 "장르를 바꿔버렸다", "'강철부대' 같다", "'1박 2일' 사상 최고의 몸" 등 감탄사를 쏟아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