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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규홍 보건복지부 장관은 "어려움은 있지만 응급진료 유지는 가능하다"며 "어려운 응급실엔 전담관을 붙여서 정밀 모니터링과 핀셋 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또 지금의 위기는 응급실만의 문제가 아니라 배후 진료에 문제가 있는 것이라면서 의료 개혁으로 해결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이에 대해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는 "정부 발표와 다르게 이미 많은 응급실이 정상적인 진료를 못 하고 있다"면서 "어제 기준 건국대 충주병원과 순천향대 천안병원 등 8곳의 응급실이 일부 닫았거나 닫을 계획"이라고 전했습니다.
박선하 기자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729?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