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은 오늘 성명을 내고 가사서비스 제공기관들이 근로계약에 따라 필리핀 가사관리사들에게 지난달 20일 지급했어야 할 임금이 체불되고 있다고 주장했습니다.
민주노총은 임금 체불 사태에 대해 서울시는 고용노동부 소관이라고 주장하고, 고용노동부는 업체 유동성 문제로 협의 중이라고 책임을 회피한다고 비판했습니다.
이어 정부와 서울시는 즉각 문제를 해결하고 가사관리사들의 권리를 보장할 수 있는 권리점검위원회를 설치하라고 촉구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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