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13세 딸에게 드릴로 환자 두개골 뚫게 했다고?"...세상에 무슨 일
6,178 12
2024.09.02 13:30
6,178 12

 

오스트리아의 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수술에 자신의 10대 딸을 참여시켰다는 혐의를 받아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건과 관련 없음]

오스트리아의 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수술에 자신의 10대 딸을 참여시켰다는 혐의를 받아 공분을 사고 있다. [사진=게티이미지뱅크, 사건과 관련 없음]

오스트리아의 한 신경외과 의사가 뇌수술에 자신의 10대 딸을 참여시켰다는 혐의를 받아 공분을 사고 있다.

영국 일간 더선의 보도에 의하면, 오스트리아 스티리아 지역에 위치한 그라츠대학병원의 한 여성 신경외과 의사는 지난 1월 숲에서 심한 머리 부상을 입고 이송된 33세 남성 환자의 응급 뇌수술에 자신의 13세 딸을 참여시키고, 심지어 환자의 두개골에 드릴로 구멍을 뚫게 허용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다행히 수술은 성공적으로 끝났지만 4월 그라츠 검찰에 익명의 제보가 들어오면서 사건은 수면 위로 떠올랐다. 해당 환자는 뉴스를 통해 사건에 대해 알게 됐지만, 7월이 되어서야 경찰로부터 자신이 피해자라는 사실을 전달받았다.

지난 1월 숲에서 심한 머리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이 그라츠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지난 1월 숲에서 심한 머리 부상을 입은 한 남성이 그라츠 대학병원으로 이송됐다. [사진='더선' 보도내용 캡처]

남성의 변호사인 피터 프라이베르거는 사건이 밝혀진 이후 병원에서 피해자에게 어떤 연락도 취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그는 "의지에 상관없이, 의식 없는 채 누워 실험용 기니피그가 된 것"이라며 "[병원으로부터] 연락도, 설명이나 사과도 없었으며 이는 존엄성을 무시한 일"이라고 덧붙였다.

https://v.daum.net/v/20240902063516033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29 09.14 25,06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6,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86,1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5,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8,6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0,6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2,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3,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1394 이슈 [KBO] 은퇴하는 한화 정우람 통산성적.jpg 13:50 374
2501393 이슈 팝콘 먹을때 특징.gif 3 13:49 417
2501392 이슈 말레이시아 국기로도 등장한 르세라핌 김채원 4 13:49 684
2501391 팁/유용/추천 고국천왕 & 우씨왕후 관련 역사 유튜브 추천 13:47 308
2501390 이슈 살아간다는 건 늘 그런 기회를 맞닥뜨린다는 거잖아. 살아 있어야 무언가를 바꿀 수 있기라도 하지. 13:46 369
2501389 이슈 저번주 토요일 박스오피스.jpg 6 13:45 378
2501388 이슈 평창동 회장님댁에 초밥 40만원어치 배달하고 받은 팁 38 13:44 3,503
2501387 이슈 라포엠 단독콘서트 셋리스트, 좌석배치도.jpg 13:44 279
2501386 이슈 오늘 KBO에서 대기록이 나올 예정입니다. 12 13:42 1,498
2501385 유머 야! 내방에 침대 크다란거 있는데 니방엔 뭐 있노? 8 13:42 1,324
2501384 이슈 만약 덬이 아이돌 연생 6년 하다 다쳐서 그만두게 됐는데 갑자기 전 소속사에서 너 트로트 한번 해볼래? 하면 31 13:40 2,188
2501383 이슈 한국 축협에 질린 작가가 웹소설 1화에 뼈때림ㅋㅋㅋ 1 13:40 1,448
2501382 이슈 다음에서 투표한 장나라 인생캐릭터 결과 23 13:39 855
2501381 이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했다는 영화...jpg 7 13:38 1,187
2501380 유머 옛날 토크쇼 놀러와 레전드 1 13:38 636
2501379 이슈 요즘 삼성 이미지 나락가게 만드는 원흉 36 13:37 4,018
2501378 이슈 어떻게 데뷔곡이 BOSS.twt 5 13:37 608
2501377 기사/뉴스 "방랑자의 길, 쉽지 않았지만"…스트레이 키즈가 걸은 7년 2 13:37 226
2501376 이슈 ㅈㄴ 웃긴 잘자요 아가씨 위문열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3 13:36 839
2501375 기사/뉴스 3695만명 고향길 이동…추석연휴 4일간 고속도로 통행료 면제 13:35 1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