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7월에 페이트 월드투어 시작해서 어제 무려 401일 만에 투어 끝남!!
길고 긴 투어 기간 동안 하루에도 입국, 출국을 동시에 하기도 하고
컴백 기간 아닌 때는 거의 매일 공항에 있다고 보면 될 정도임.
오죽하면 출국 라이브 찍으러 온 기자들이 멤버들 괜찮냐고 걱정해줌. 너무 자주 보니까;
심지어 공연만 하고 바로 다른 스케줄 때문에 호텔에서 자지 않고
바로 비행기 타는 일도 허다함
그러다 보니 멤버들 컨디션이 자주 안 좋고 아프다는 공지가 몇번이나 올라옴
며칠 전에는 2명이나 몸이 안 좋아 결국 5명이서 무대하는 일까지 벌어짐.
멤버들은 400일이 넘는 투어 중간 중간 컴백 준비에
자컨 촬영에, 기타 방송 출연, 광고 촬영, 곡 작업 등등 다 소화해야 했음.
건장한 성인 남성들도 안 아프면 신기한 일정임.
오죽하면 몸도 마음도 너덜너덜 힘들었다고 얘기하는 멤버
그런데 400일 넘는 투어 종료 후 24시간도 안 지나서 바로 새투어 공지가 올라옴.
말도 안 되는 스케줄 속에도 멤버들은 팬들 위해서 현재 위버스에 하루도 빠지지 않고 소통을 오고 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