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지진희 "멜로? 끊임없이 하고파…그 나이에 맞는 사랑 이야기 했으면" [뉴스룸](종합)
2,788 9
2024.09.02 12:52
2,788 9

[마이데일리 = 강다윤 기자] 배우 지진희가 작품과 연기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1일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뉴스룸'에서는 JTBC 토일드라마 '가족 X멜로'에서 변무진 역을 맡아 열연 중인 배우 지진희가 출연했다.

 

MrJazJ

 

이날 지진희는 "(변무진은) 일단 기본적으로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있다. 자기 아내에 대한 사랑이 있다. 가족에 대한 사랑이 있는데 그러면서 무진이가 보여줄 수 있는 아주 매력적이지만 또 코믹한 요소들이 굉장히 많았다"며 "기존에 보여주지 않았던 모습들이었고, 이런 걸 보면 시청자분들도 굉장히 좋아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라고 변무진 역을 맡은 이유를 전했다.

해보고 싶은 또 다른 장르로는 사실 내가 늘 하고 싶었던 건 사실은 시트콤이었다"며 시트콤을 꼽았다. 지진희는 "누구나 다 20대 10대 어려운 어두운 시기가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저도 있었다. 너무 힘드니까 웃으려고 코미디 프로를 일부러 찾아봤다"며 "일부러 하다 보니까 웃게 되고 그러다 보니까 하루가 즐겁고 이틀이 일주일이 이렇게 길어지더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이거 되게 훌륭한 거구나. 저런 거 나도 한번 해보고 싶다'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코미디를 할 능력은 없을 것 같았다. 내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하고 싶은 건 다른 거니까. 내가 연기를 하니까 코미디가 아닌 시트콤까지는 할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고 덧붙였다.

이에 안나경 앵커가 "멜로 연기는 근데 죽을 때까지 하고 싶다고 하셨다"며 묻자 지진희는 "끊임없이 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그러면서 "요즘에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젊은 친구들의 사랑 얘기 많이 나오지 않나. 그런데 사실 중년, 노년에 대한 사랑 얘기는 상대적으로 좀 적더라. 그런데 그 나이에도 누구나 다 사랑을 하고 있다"며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다. 나도 나이 들어가면서 그 나이에 맞는 그런 멜로 사랑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내가 좋아하는 장르이기도 하다"고 애정을 드러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117/000386699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365 09.14 18,22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6,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86,89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5,56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8,6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60,62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2,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3,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1394151 이슈 중국인에게 좋아하는 나라 물어보기.jpg 14:00 139
1394150 이슈 한국인들이 보면 순간 뇌정지 오는 짤.jpg 1 13:56 894
1394149 이슈 [KBO] 은퇴하는 한화 정우람 통산성적.jpg 6 13:50 896
1394148 이슈 팝콘 먹을때 특징.gif 6 13:49 851
1394147 이슈 말레이시아 국기로도 등장한 르세라핌 김채원 9 13:49 1,464
1394146 이슈 살아간다는 건 늘 그런 기회를 맞닥뜨린다는 거잖아. 살아 있어야 무언가를 바꿀 수 있기라도 하지. 13:46 540
1394145 이슈 저번주 토요일 박스오피스.jpg 12 13:45 575
1394144 이슈 평창동 회장님댁에 초밥 40만원어치 배달하고 받은 팁 51 13:44 5,107
1394143 이슈 라포엠 단독콘서트 셋리스트, 좌석배치도.jpg 1 13:44 397
1394142 이슈 오늘 KBO에서 대기록이 나올 예정입니다. 12 13:42 1,955
1394141 이슈 만약 덬이 아이돌 연생 6년 하다 다쳐서 그만두게 됐는데 갑자기 전 소속사에서 너 트로트 한번 해볼래? 하면 40 13:40 2,882
1394140 이슈 한국 축협에 질린 작가가 웹소설 1화에 뼈때림ㅋㅋㅋ 2 13:40 1,925
1394139 이슈 다음에서 투표한 장나라 인생캐릭터 결과 27 13:39 1,124
1394138 이슈 제28회 부산국제영화제 3관왕했다는 영화...jpg 8 13:38 1,557
1394137 이슈 요즘 삼성 이미지 나락가게 만드는 원흉 40 13:37 4,994
1394136 이슈 어떻게 데뷔곡이 BOSS.twt 5 13:37 781
1394135 이슈 ㅈㄴ 웃긴 잘자요 아가씨 위문열차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ytb 9 13:36 1,001
1394134 이슈 투애니원 투어를 위해 인이어 새로 맞춘 박산다라 13:35 990
1394133 이슈 디즈니 크루즈 탑승객들의 문화라는 '피쉬 익스텐더'와 '픽시 더스트'.jpg 15 13:35 1,001
1394132 이슈 [KBO] 단일 시즌 PS 투수 GOAT, 더스틴 니퍼트 2015 PS 성적 1 13:32 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