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싱선수 오상욱이 프랑스 유명 배우 이자벨 위페르와 사진을 함께 찍은 일화를 전해 웃음을 선사했다.
지난 27일 웹예능 '살롱드립2'에는 2024 파리올림픽 펜싱 2관왕 금메달리스트 오상욱이 출연해 장도연과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오상욱은 이자벨 위페르와 사진 찍은 일을 회상하며 "진짜 우연히 봤다. 지나가다 보면 당연히 아니겠거니 생각하지 않나. 지인에게 물어보니 (이자벨 위페르가) 맞더라"라고 말했다.
이어 "그냥 찍어달라고 하면 귀찮을 수 있지 않나. 톱스타인데 사진 요청이 얼마나 많겠나"라며 "그래서 금메달을 들고 갔다. 금메달리스트라고 하면서"라고 덧붙여 폭소를 자아냈다.
그는 "금메달을 들고 파리 안에서 행사를 가던 중이라 주머니에 있었다. '올림픽에서 금메달 딴 선수인데 사진 같이 한번 찍어도 되냐' 하니까 찍어주셨다"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69/0000820225
한국일보
https://x.com/sptklover/status/1828374203411898389?t=2j0Nvdjo7c1c-7C1aCpn7Q&s=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