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이슈] 엄태구 팬미팅 사회는 박경림…팬들 염원 이뤘다
3,555 9
2024.09.02 10:35
3,555 9
VcZoBi

엄태구는 오는 28일 서울 강남구 coex신한카드artium에서 데뷔 17년 만에 첫 팬미팅인 '제1회 엄태구팬미팅'을 연다.


엄태구는 지난달 종영한 JTBC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여심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그간 영화 '낙원의 밤' 등을 통해 카리스마 넘치는 야성미를 선보였다면, '놀아주는 여자'를 기점으로 '귀여운 남자'라는 댓글을 몰고 다니는 중이다.


'놀아주는 여자' 방영 당시 엄태구 측 한 관계자는 "팬분들의 팬미팅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팬분들은 배우의 본 모습이 잘 드러날 수 있는 예능 활동 등도 원하시는 것 같다"고 전한 바 있다.


팬들이 원하는 바대로 엄태구는 드라마가 막을 내린 후 tvN 예능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럭'에 출연했다. 입담을 뽐내기엔 수줍음이 많았지만, 팬들의 기대를 충족시키기엔 충분했다.


모바일 메신저도 쓰지 않지만, 데뷔 후 처음으로 SNS 계정을 개설하기도 했다. 그 흔한 셀카 한장 올리지 않는 계정인데도 두 팔 벌려 환영하는 팬들의 댓글이 이어졌다.


이어 팬미팅이다. 다만, 팬들의 한 가지 걱정은 엄태구의 조용한 수줍음. '연예인보다 팬이 더 말을 많이 해야 하는 팬미팅'이라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엄태구의 말을 끌어낼 진행자가 중요하다'는 의견도 등장했다.


팬들의 바람대로 엄태구팬미팅의 진행은 베테랑 박경림이 맡는다. 다양한 영화, 드라마 행사는 물론 이제훈, 김선호 등 배우들의 팬미팅 MC로 활약했던 박경림은 엄태구의 숨겨둔 끼를 이끌어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드라마는 막을 내렸지만, 엄태구의 인기는 계속되고 있다. 펀덱스에 따르면, 8월 2주차 TV-OTT 통합 비드라마 출연자 화제성 조사에서 1위에 올랐다. 한국기업평판연구소가 발표한 배우 브랜드평판 2024년 8월 빅데이터 분석 결과에서도 3위를 차지했다.


엄태구는 앞서 인터뷰를 통해 "진짜 너무 감사했다. 드라마를 촬영하면서 '나의 마지막 작품이 될 수도 있겠다'라는 생각을 했는데 본 분들이 재밌게 본 것에 대해 스스로 위로를 받고 힘을 얻었던 것 같다"면서 "해외 반응을 크게 체감하지는 못했는데 며칠 전에 인도네시아 팬분들이 편지랑 꽃다발, 간식들을 보내줬다. 그때 좀 더 실감이 났던 것 같다"고 밝혔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437/0000408731

목록 스크랩 (0)
댓글 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397 00:06 9,8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6,81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85,510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3,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8,6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59,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2,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3,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07 기사/뉴스 셋째 이상은 아들 천국… 저출산에 흐려졌다 다시 고개 든 ‘남아 선호’ 16 13:20 992
309206 기사/뉴스 안 찾아간 복권 당첨금, 올 상반기에만 278억 원 돌파 21 13:14 741
309205 기사/뉴스 레드벨벳, 자카르타·마닐라도 뜨겁게 달구다..亞 팬콘 투어 순항 중 2 13:06 179
309204 기사/뉴스 "차례상에 마카롱, 햄부기 올려도 됩니다" 46 13:01 3,485
309203 기사/뉴스 [컬처세상] 연예인 수백억 부동산 보도 멈춰라 19 12:36 2,173
309202 기사/뉴스 언제 에어컨 끌까…9월에도 전력 수요 '한여름 수준' 13 12:19 1,322
309201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 호평 속 마무리…"20주년 슈주도 기대해달라" 2 12:17 500
309200 기사/뉴스 빌라 옥상에 떨어진 1톤 트럭.."무면허 음주 운전" 19 11:40 3,956
309199 기사/뉴스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성병까지 걸렸다" 발칵 31 11:33 4,454
309198 기사/뉴스 [안구돌출 있음/잔인성 조심] TV 좋아하던 강아지가 두 눈을 잃었다…'임보' 1시간만에 11 11:18 1,526
309197 기사/뉴스 BTS 정국 100억 잭팟…76억 이태원 단독주택 100억 뛰었다 [부동산360] 575 11:08 24,547
309196 기사/뉴스 [단독] "가토 중좌, 결혼합니다"…배우 최영준, 10월 비공개 예식 23 11:04 8,479
309195 기사/뉴스 '파묘'·'서울의 봄' 보다 빠른 '베테랑2', 100만 돌파 감사 인사 22 11:03 1,396
309194 기사/뉴스 '의료 대란'에 드라마도 못 본다…'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올해 방영 포기 17 11:03 2,160
309193 기사/뉴스 홍지윤 올케되나? 효정 설레발에 박서진 버럭→‘살림남’ 최고 시청률 7.9% 10:59 929
309192 기사/뉴스 “민희진 돌려놔” 최후통첩에 뉴진스 따돌림 수사까지…‘26만 →16만원’ 하이브 주주 눈물 언제까지 [투자360] 37 10:55 2,228
309191 기사/뉴스 "훔쳤지?" 여성고객 몸 수색한 60대 편의점 직원 유죄 49 10:36 5,271
309190 기사/뉴스 '머스크 말 현실 됐네'…사격 김예지, 매력적인 '킬러'로 영화 데뷔 9 10:10 3,720
309189 기사/뉴스 "○○○은 우리 반 민폐" 쪽지 낭독한 교사…명예훼손일까?[죄와벌] 16 09:59 2,050
309188 기사/뉴스 10년 전보다 느려진 서울 버스…왜 그런가 했더니 09:57 2,3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