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 서병기 선임기자]배우 장근석과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가 12년째 선행을 이어가고 있다.
장근석의 공식 팬클럽 ‘크리제이’는 지난 8월 3일과 4일 서울시 강남구에 위치한 동원갤러리에서 ‘생일 기념 나눔 사진전’을 열고 수익금을 기부했다.
이번 나눔 사진전으로 장근석의 기부금 1,000만 원을 포함해 총 1억 1,700만 원이 모였고, 전액을 기부했다.
장근석과 ‘크리제이’는 사진전 수익금으로 남산원, 애신동산, 담우회, 사랑의 달팽이, 주몽재활원, 본태박물관 등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곳에 기부를 이어갔다. 이로써 장근석과 팬클럽 ‘크리제이’의 총 누적 기부 금액은 13억 772만 원을 달성했다.
장근석은 “팬클럽 ‘크리제이’와 뜻깊은 나눔을 실천할 수 있어서 뿌듯하다. 올해에도 많은 분들과 많은 나눔을 가질 수 있게 해준 ‘크리제이’에게도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면서 “앞으로도 힘들고 지친 시기를 보내고 있을 많은 분들에게 큰 위로와 격려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장근석과 팬클럽 ‘크리제이’는 이번 기부금 전달뿐만 아니라 12년 째 꾸준한 기부와 봉사활동을 이어오며 팬클럽 문화의 좋은 사례를 남겼다. 이에 장근석과 ‘크리제이’는 앞으로도 꾸준한 선행으로 지역 사회에 보탬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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