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위기는 김민재가 아니라 이강인이다!"…2G 연속 선발 제외, 출전 시간 71분→28분→16분 줄어들어→연속골도 멈춤
4,262 10
2024.09.02 09:05
4,262 10

kULTqn

[마이데일리 = 최용재 기자]독일 바이에른 뮌헨의 김민재는 위기설을 잠재웠다. 2라운드 프라이부르크전에서 김민재는 선발 출전하며 풀타임을 소화했고, 팀의 2-0 승리에 힘을 보탰다. 1라운드 볼프스부르크전에 실수로 엄청난 비난을 받았지만 김민재의 선발 출전에는 변화가 없었다.

 

오히려 위기설이 돌고 있는 건 프랑스 파리 생제르맹(PSG)의 이강인이다. 이강인의 시작은 좋았다. 2024-25시즌 프랑스 리그1 개막전 르아브로전에 선발로 나서 전반 3분 만에 선제골을 작렬시켰다. PSG의 시즌 시작을 알리는 축포였다. 이강인은 후반 26분 교체되며 총 71분을 소화했다. 팀은 4-1로 이겼다.

 

1라운드 맹활약에도 불구하고, 2라운드부터 이강인은 선발 자리를 뺏겼다. 2라운드 몽펠리에전에서 이강인은 벤치 대기했고, 후반 17분 무사 뎀벨레 대신 교체 투입됐다. 이강인은 총 28분 그라운드를 밟았고, 후반 37분 팀의 대승을 장식하는 마지막 골을 신고했다. PSG는 6-0 대승을 거뒀다.

 

2경기 연속골도 루이스 엔리케 PSG 감독에게 크게 어필되지 않았다. 3라운드 이강인은 다시 벤치로 시작했고, 출전 시간은 더욱 줄어 들었다. PSG는 2일 프랑스 릴의 피에르 모루아 경기장에서 펼쳐진 리그1 3라운드 릴과 경기에서 3-1로 승리했다. 3연승을 거둔 PSG는 리그 1위를 탈환했다. PSG는 비티냐, 브래들리 바르콜라, 랑달 콜로 무아니의 연속골이 터졌다.

 

PSG는 전반 33분 비티냐의 페널티킥으로 선제골을 뽑았다. 이어 전반 36분 마르코 아센시오의 패스를 받은 바르콜라가 오른발 슈팅으로 골망을 흔들었다. 릴은 후반 33분 에돈 제그로바의 중거리골로 한 점을 만회했지만 후반 추가 시간 콜로 무아니의 헤데골이 터지며 승부에 쐐기를 박았다. PSG는 3연승을 달렸다.

 

이강인은 후반 29분 바르콜라가 나가고 투입됐다. 이강인에게 주어진 시간은 16분에 불과했다. 너무나 짧은 시간, 이강인은 특별히 보여줄 것이 없었고, 공격 포인트를 올리지 못했다. 리그 연속골 기록도 멈췄다.

 

이강인은 올 시즌 71분으로 시작해 28분, 그리고 16분으로 갈 수록 경기 시간이 줄어들고 있는 상황이다. 포지션 경쟁자들이 맹활약을 펼치고 있는 상황. 반전을 노려야 할 때다. 이런 흐름이 이어진다면 이강인의 벤치 대기가 고착화될 수 있는 우려가 있다. A매치 휴식기가 시작되고, 이강인은 반전의 계기를 마련할 수 있다.

 

https://m.sports.naver.com/wfootball/article/117/0003867055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289 00:05 6,70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67,82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19,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48,5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98,26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4,020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6,040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2,94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3,3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50,28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272 기사/뉴스 '나라는 가수' 화사 "방송서 이렇게까지 운 적 없어" 12:09 266
315271 기사/뉴스 '나라는 가수' 헨리 “자유로운 버스킹…로컬 슈퍼스타와 콜라보도 신선" 12 12:07 430
315270 기사/뉴스 'KBS 나라는 가수' CP "'비긴 어게인', 이젠 한 장르 ..여행+음악 접목" 8 12:03 333
315269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지드래곤 작업 소식, 엄청 놀랐다…스웨그 따라가려 노력" 1 12:00 299
315268 기사/뉴스 베이비몬스터 “핸드마이크 라이브, 현장감 좋아 계속 사용할 것” 6 11:58 393
315267 기사/뉴스 이제 캔디는 잊어…‘지판사’ 박신혜가 펼친 사랑스러운 악마 [SS스타] 5 11:56 286
315266 기사/뉴스 송지만 코치, LG서 새 출발···1루 주루코치 맡는다 [공식발표] 11:52 382
315265 기사/뉴스 [인터뷰③] 김도연 "위키미키 중단, 어쩔 수 없었던 일..아쉬움 크지만" 눈물('아메바') 1 11:52 996
315264 기사/뉴스 [공식발표] '레전드' 이병규, 삼성 떠난다... 코치 4명+삼각 트레이드 거포·필승조 활약 베테랑 등 7명 방출⚾ 4 11:49 1,087
315263 기사/뉴스 "尹 정권, 말기 호스피스 단계"‥교수들 "퇴진" 시국선언 29 11:46 1,473
315262 기사/뉴스 해리스, 사전투표서 트럼프에 19~29%P 앞서[美 대선 2024] 10 11:43 825
315261 기사/뉴스 [단독] 유시춘, 법카로 '백화점 와인·정육점 고기' 구매…"업무 관련 비용" 16 11:40 1,088
315260 기사/뉴스 "안성현 징역 7년 구형" 성유리 결국 옥바라지 하나→박한별은 '소속사와 결별' 12 11:30 1,645
315259 기사/뉴스 '교제 여성과 딸 살해' 박학선에 1심 무기징역 선고 5 11:29 689
315258 기사/뉴스 "엄마는 다른사람 생명 살리는 위대한 일을 했다"..6명 살리고 떠난 30대 엄마 [따뜻했슈] 5 11:25 891
315257 기사/뉴스 경기도, 4분기 청년기본소득 신청접수..."최대 100만원 지원합니다" 7 11:22 1,075
315256 기사/뉴스 '충주 고교생 집단성폭행 사건' 14일 대법원 선고 4 11:20 741
315255 기사/뉴스 "수치" "섬뜩" "분노"…'하이브 문건' 패닉 일파만파[파고들기] 8 11:16 949
315254 기사/뉴스 칼 든 박신혜 vs 소리 천재 김태리…‘지옥 판사’ 종영 앞둔 마지막 자존심 대결 ① 7 11:10 710
315253 기사/뉴스 에드워드 리,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한다…두부 지옥→냉장고 지옥 12 11:09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