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요즘 송파는 ‘찐강남’ 아니다…계란 배달이 가른 운명
45,837 196
2024.09.02 08:19
45,837 196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왼쪽)과 신축 아파트. 중앙포토

신세계백화점 강남점(왼쪽)과 신축 아파트. 중앙포토
 

 

(생략)

 

과거 강남·서초·송파구가 ‘강남 3구’로 불렸는데, 최근 ‘찐강남’의 정의가 달라졌다는 말이 회자한다. 반포가 신축아파트촌으로 바뀌면서 강남의 중심이 서쪽으로 이동하는 현상이 나타났다. 여기에 반포에 있는 ‘신강(신세계백화점 강남점)’의 영향이 얹혔다.

 

요즘 찐 강남은 신강과 압구정 현대백화점의 ‘신선식품 당일 배달지’를 일컫는다. 고객이 백화점에서 장을 보고 맡기면 그날 집으로 배달해 주는 서비스인데, 그만큼 생활권이 가깝다는 의미다. 이 기준에 따르면 송파구와 강동구가 빠진다. 대신 강남·서초구 외에 새로운 곳들이 포함된다. 국내 부동산 1티어로 꼽히는 초고가 아파트가 모조리 들어가 ‘신(新)부촌 지도’라 할 만하다.

 

신강의 푸드마켓 당일 배달지를 보면 서초구와 강남구 외에 용산구와 동작구가 있다. 강북이지만 한남동·이태원동·이촌동·용산동 등이 들어간다. 나인원한남과 한남더힐이 포함된 것을 보면 요즘 강남은 한강 남쪽이라는 지리적 범주에 머물지 않는다. 압구정 현대백화점의 당일 배달지에 든 서울숲 근처 성수 초고층 아파트들도 마찬가지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25/0003383500

목록 스크랩 (0)
댓글 19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공단기x더쿠] 공무원 강의 추석맞이 전과목 무료 선언합니다! 📢 129 09.14 24,49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6,01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50,34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83,4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3,05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8,6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59,52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2,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4,82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3,16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202 기사/뉴스 [컬처세상] 연예인 수백억 부동산 보도 멈춰라 12:36 7
309201 기사/뉴스 언제 에어컨 끌까…9월에도 전력 수요 '한여름 수준' 9 12:19 574
309200 기사/뉴스 슈퍼주니어, 아시아 투어 호평 속 마무리…"20주년 슈주도 기대해달라" 1 12:17 185
309199 기사/뉴스 빌라 옥상에 떨어진 1톤 트럭.."무면허 음주 운전" 19 11:40 3,284
309198 기사/뉴스 스터디카페 알바 면접서 '성폭행'…"성병까지 걸렸다" 발칵 28 11:33 3,610
309197 기사/뉴스 [안구돌출 있음/잔인성 조심] TV 좋아하던 강아지가 두 눈을 잃었다…'임보' 1시간만에 10 11:18 1,297
309196 기사/뉴스 BTS 정국 100억 잭팟…76억 이태원 단독주택 100억 뛰었다 [부동산360] 454 11:08 16,932
309195 기사/뉴스 [단독] "가토 중좌, 결혼합니다"…배우 최영준, 10월 비공개 예식 22 11:04 7,677
309194 기사/뉴스 '파묘'·'서울의 봄' 보다 빠른 '베테랑2', 100만 돌파 감사 인사 20 11:03 1,185
309193 기사/뉴스 '의료 대란'에 드라마도 못 본다…'슬기로울 전공의 생활' 올해 방영 포기 16 11:03 1,787
309192 기사/뉴스 홍지윤 올케되나? 효정 설레발에 박서진 버럭→‘살림남’ 최고 시청률 7.9% 10:59 835
309191 기사/뉴스 “민희진 돌려놔” 최후통첩에 뉴진스 따돌림 수사까지…‘26만 →16만원’ 하이브 주주 눈물 언제까지 [투자360] 37 10:55 2,088
309190 기사/뉴스 "훔쳤지?" 여성고객 몸 수색한 60대 편의점 직원 유죄 49 10:36 5,045
309189 기사/뉴스 '머스크 말 현실 됐네'…사격 김예지, 매력적인 '킬러'로 영화 데뷔 9 10:10 3,547
309188 기사/뉴스 "○○○은 우리 반 민폐" 쪽지 낭독한 교사…명예훼손일까?[죄와벌] 16 09:59 1,928
309187 기사/뉴스 10년 전보다 느려진 서울 버스…왜 그런가 했더니 09:57 2,231
309186 기사/뉴스 [Y랭킹] 패션 베스트 장윤주 vs. 워스트 박소담 27 09:51 4,895
309185 기사/뉴스 인천 건물 외벽에 백범 김구 초상화…‘역사 논쟁’에 정치발언까지 ‘발칵’ 28 09:41 3,641
309184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후속 '다리미 패밀리', 돈세탁과 돈벼락 사이 1 09:41 1,200
309183 기사/뉴스 "친구 둘 먼저 세상 떠나"..윤종훈, 타인에 베푸는 이유 고백 [전참시][★밤TView] 5 09:41 4,7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