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의 인생 첫영화 '사운드오브뮤직'
키 4살때 어머니가 사주셨던 비디오 테이프였다고 함
이 비디오테이프를 다시 보기위해
황학동 벼룩시장에 감
텔레비전들이 다 이뻐서 고민하다가
연두색 텔레비젼과 골드스타 비디오플레이어를 사옴📺
추억돋는 비디오클리닝 타임ㅋㅋㅋ
공테이프에 약넣고 돌리면
화면 깨끗해지는거 ㅋㅋㅋ추억 ㅁㅊ
기대반 설렘반으로 사운드오브뮤직 테이프를 넣어보는데
시작할때 나오는 경고문도 반가움ㅠㅠ
그리고 드디어
나오는 영화💕
그시절로 돌아간것 같아서 울망울망 해지는 키..
어릴땐 어른들이 왜 옛날을 추억할까 했는데
어느샌가 옛날을 추억하고 있는 어른이 됨..
만화영화 테이프 빌려본 세대라서 같이 울망해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