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지진희 "60대에도 섹시한 배우 꿈꿔…시트콤 도전하고 싶다"('뉴스룸')[종합]
5,405 22
2024.09.01 21:25
5,405 22


  [스포티비뉴스=배선영 기자] 배우 지진희가 60대에도 여전히 섹시한 배우가 되려는 마음을 갖고 가겠다고 말했다.



  이날 안나경 아나운서는 "오늘 또 셀카 올리셨더라. 그거 보면서 시작했다. 늘 똑같은 사진이 올라오기는 하지만 그래도 찾아보고 있다"라고 말했다. 이에 지진희는 "똑같아 보이지만 날짜도 다르고 제 마음가짐도 다르고 조명도 다르고 시간도 다르다"라고 말했다.

또 지진희는 "지진희 하면 진중하고 자상하고 부드러운 이미지가 강하다"라는 말에 "실제로도 그렇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어 지난 달 31일 첫 방송된 JTBC 드라마 '가족X멜로'를 언급하며 "엉뚱하고 웃긴 모습이 드라마에서 많이 보일 것"이라고 예고하기도 했다. 극중 등장한 워킹 장면에 대해 "발목은 대역이 아니다. 내가 봐도 나쁘지 않더라. 태가"라고 말하기도 했다.



  이어 죽을 때까지 멜로가 하고 싶다며 "요즘에는 시대가 시대인 만큼 젊은 친구들의 사랑 얘기 많이 나온다. 그런데 중년 노년에 대한 사랑 얘기는 상대적으로 좀 적더라. 그 나이에도 누구나 다 사랑을 하고 있고 그런 모습을 보여주면 좋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했고 저도 나이 들어가면서 그 나이에 맞는 그런 멜로 사랑 얘기를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그는 과거 50대 때도 매력적이고 섹시한 배우가 되고 싶다고 말한 것과 관련, "60대에도 그런 마음을 갖고 가면 조금은 낫지 않을까라는 생각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과거 사진과 공예, 디자인 작업을 한 것과 관련 "지금도 꾸준히 필요한 것들 만들 수 있다면 만들어서 쓰고 있다. 이런게 좋다. 과정을 겪으며 실력이 늘어나는 것"이라고 말했다.

끝으로 지진희는 "우연치 않게 직장을 다니다가 연기자를 하게 됐다. 참 신기한 일이다. 너무너무 신기한 일인데 뒤늦게 연기를 시작하면서 한 가지 스스로한테 약속을 한 건 있었다. 한 걸음 한 걸음 걸어 나가자. 외압이든 뭐든 어떤 거에 흔들리지 말자. 큰 걸음은 아닐지 모르겠지만 작은 걸음이라도 내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보폭을 넓히자. 그리고 꾸준히 앞으로 나가자였다. 한 걸음 한 걸음 내가 디딜 수 있는 거리인 만큼 앞으로도 쭉 걸어갈 것이다. 그거는 누구의 삶도 아닌 제 삶이다"라고 전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now/article/477/0000510046




  

목록 스크랩 (0)
댓글 2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351 09.14 16,0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5,4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49,126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83,449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90,86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8,60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57,1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02,716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24,014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71,966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91 기사/뉴스 [Y랭킹] 패션 베스트 장윤주 vs. 워스트 박소담 09:51 81
309190 기사/뉴스 인천 건물 외벽에 백범 김구 초상화…‘역사 논쟁’에 정치발언까지 ‘발칵’ 12 09:41 858
309189 기사/뉴스 '미녀와 순정남' 후속 '다리미 패밀리', 돈세탁과 돈벼락 사이 09:41 255
309188 기사/뉴스 "친구 둘 먼저 세상 떠나"..윤종훈, 타인에 베푸는 이유 고백 [전참시][★밤TView] 2 09:41 1,229
309187 기사/뉴스 [내겐 너무 먼 귀성길<상>] "고속버스도 없고…" 명절 이동 포기하는 장애인들 1 09:26 498
309186 기사/뉴스 "○○○은 우리 반 민폐" 쪽지 낭독한 교사…명예훼손일까? 21 09:22 1,606
309185 기사/뉴스 "남편 바람기 막으려 '성적 어필 훈련' 간다?"…이틀간 비용이 무려? 18 09:19 2,474
309184 기사/뉴스 '베테랑2', 개봉 둘째날도 75만명 '압도'…누적관객 127만명 1 09:17 473
309183 기사/뉴스 “탈퇴 외치는 사람 직접 본 적 없어” “이제는 격려할 시간” BTS 슈가 응원 나선 팬들 42 09:08 1,887
309182 기사/뉴스 [MLB] 오늘자 주자없는 상황에서 게릿 콜이 자신의 천적에게 고의사구 준 결과 08:51 1,276
309181 기사/뉴스 "소방관 입틀막이 비상응급 대책?"…'언론 접촉 보고' 지시에 반발 8 08:42 1,429
309180 기사/뉴스 [단독] 최태원 이혼 2심 재판장 “5000만원 상한인 이혼 위자료 높여야 ” 21 08:29 3,478
309179 기사/뉴스 [단독]이수혁, 아이돌 데뷔 돕는다..오디션 '프로젝트 7' MC 6 08:11 2,316
309178 기사/뉴스 "오징어게임, 내 영화 표절"… 인도 감독, 넷플릭스에 소송 11 07:20 5,490
309177 기사/뉴스 “日 안가도 되겠네” 교토명물 말차 아이스크림 잠실 등장 15 05:52 5,023
309176 기사/뉴스 이유비, 초미니로 드러난 11자 각선미..일본 길거리 포착 9 02:47 7,665
309175 기사/뉴스 한효주X신현빈, 애정 듬뿍 日여행 “우리 십년 뒤엔 어떤 모습일까” 7 02:43 5,735
309174 기사/뉴스 '다 컸는데 안 나가요' 홍진경·하하·남창희, 캥거루족 스타 관찰한다 5 01:14 3,117
309173 기사/뉴스 "♥지진희와 집 합칠 거냐"…'가족X멜로' 김지수, 재결합할까 1 00:43 1,176
309172 기사/뉴스 '붕' 날더니 옥상에 '쾅!' "급발진"주장 [🚖❌,🧓❌] 10 00:00 1,8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