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들은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지 못해 길에서 죽어가고 있고, 3차 병원이 해야 할 일을 떠맡은 2차 병원들도 이제 한계를 초과하고 있다"며 "현장은 절체절명의 위기를 말하고 있지만 대통령은 위기가 아니라고 극구 부인하고 있다"고 했습니다.
이어 "대통령실의 체면을 살리고자 하는 복지부와 각 지자체들이 억지스러운 업무명령으로 추석명절에 문을 열지 않으면 처벌하겠다고 의료기관을 협박하고 있다"면서 "억지로 응급실 문을 열어 둔다고 현 상황에서 환자를 받을 수 있느냐"고 되물었습니다.
윤수한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532?sid=1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