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삼성의 문제아 갤럭시 버즈 3 프로, 고주파 이슈로 또 시끌... 이제는 ‘고막 테러’까지?
4,346 5
2024.09.01 14:21
4,346 5

https://kr.aving.net/news/articleView.html?idxno=1793327


삼성전자가 지난달 출시한 최신 완전 무선 이어폰 ‘갤럭시 버즈 3 프로’의 초기 불량 문제로 홍역을 거친 가운데, 최근 들어선 이어버드에서 고주파가 발생한다는 소비자 불만도 잇달아 제기되고 있다.


29일, 삼성전자 공식 커뮤니티 삼성 멤버스엔 갤럭시 버즈 3 프로에서 청각에 불편을 초래하는 고주파를 나타낸다는 불만이 제기됐다. 


관련 게시물을 쓴 소비자는 “노이즈 캔슬링 기능을 사용할 때, 귀뚜라미 소리 같은 고주파 음이 더 강조되어 크게 들린다”라며, “특히 (노이즈 캔슬링 수준이) 3~4단계일 때 더 심해진다.”라고 주장했다.


(중략)


이러한 증상은 이른바 ‘피드백 루프(Feedback)’라고도 불린다. 


상호 연결된 마이크와 스피커가 서로 인접했을 때, 진공관이 공명하면서 고주파를 발생시키는 것과 유사한 원리다. 


이번에 보고된 갤럭시 버즈 3 프로의 고주파 역시 동일한 이유에서 나타나는 것으로 유추된다.



비정상적인 고주파 음이 발생하는 증상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갤럭시 버즈 3 프로 소비자의 게시물. | 출처 - 삼성 멤버스


비정상적인 고주파 음이 발생하는 증상을 겪었다고 주장하는 갤럭시 버즈 3 프로 소비자의 게시물. | 출처 - 레딧(Reddit)


...


이 외에도 갤럭시 버즈 3 프로를 사용하던 중 피드백 현상을 겪은 소비자 대다수는 이어버드를 귀에 빠르게 꽂을 때 관련 문제가 발생한다고 주장하는 상황이다. 


해당 증상이 발생하는 이유는 명확하게 파악되지 않은 만큼, 향후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개선될 가능성도 현재로선 미지수에 가깝다.


한편, 삼성전자는 출시 초기 품질 불량 문제를 동시다발적으로 노출했던 갤럭시 버즈 3 프로를 지난달 26일 공식 출시한 뒤, 이달 들어 품질을 개선한 제품을 국내·외로 배송하기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5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드디어 화제의 트러블템 마데카 분말 출시! 센텔리안24 마데카 분말 티트리 AC체험단 이벤트 191 00:05 3,24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64,02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107,071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36,622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93,32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82,02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3,554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60,174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20,38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5,1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1432 이슈 오징어 게임 시즌2 | 공식 티저 예고편 | 넷플릭스 28 04:00 1,329
2541431 기사/뉴스 매장이 줄었는데 매출은 늘었다? 유니클로의 마법 2 03:59 489
2541430 이슈 김국진이 강수지한테 써준 시가 더 감동적인 이유 (수지구나 넌 두드릴 필요 없단다) 7 03:47 850
2541429 기사/뉴스 주얼리만 3200만원 훌쩍…김하늘, 시크한 올블랙 패션 '감탄' 2 03:46 735
2541428 기사/뉴스 한선화, 시크릿 불화설도 타격 無... '파일럿'으로 여우조연상 후보 14 03:43 884
2541427 기사/뉴스 윤은혜, 하객룩은 완벽했지만···민폐 하객 미모 등극 3 03:39 1,741
2541426 기사/뉴스 텔레마케터·아나운서, AI 대체 가능성 높은 직종 꼽혀 1 03:36 529
2541425 기사/뉴스 매일유업, 4월 인수 ‘밀도’ 빵 제품 ‘폴바셋’서 판매…계열사 시너지 9 03:34 1,113
2541424 기사/뉴스 결혼정보회사 가연, 男 50%, 女 58.8% “결혼 페널티 존재해” 03:30 675
2541423 기사/뉴스 '16년째 그대로'…인구 323만 경남에 없는 것 '로스쿨' 2 03:28 553
2541422 기사/뉴스 유럽 '소매치기 최다' 관광지 10곳…1위 불명예는? 03:25 744
2541421 기사/뉴스 "여보, 집 살거면 힐스테이트나 래미안, 자이 어때" 7 03:22 1,775
2541420 기사/뉴스 송도 아파트서 초등생에 음란물 신체접촉 중학생 3명 고소 03:19 599
2541419 기사/뉴스 로우퀘스트 '김혜윤 효과' 톡톡…매출 179% '껑충' 4 03:17 873
2541418 기사/뉴스 “나 같아도 나간다”… KT 퇴직 위로금 4억원에 ‘우르르’ 03:16 744
2541417 기사/뉴스 [시청률 VS.] ‘조립식 가족’, 3%대 진입…자체 최고 기록 1 03:14 446
2541416 기사/뉴스 가방 맞아?…샤넬·루이비통 '초미니백' 줄줄이 내놓는 이유 [안혜원의 명품의세계] 03:12 1,007
2541415 기사/뉴스 스타벅스 '겨울 e-프리퀀시 이벤트' 오늘부터 시작 4 03:08 1,116
2541414 기사/뉴스 유니클로 피팅룸서 고객들 몰래 촬영한 日점장 체포 3 03:04 1,119
2541413 기사/뉴스 기안84-쌈디, 日 여행 중 '부정 승차' … "추가 요금 내면 돼" 안도 ('인생84') 4 03:02 1,5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