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갤럭시 Z 폴드 6, 출시 후 첫 2주 동안 글로벌 판매량 30만대 이하로 집계
3,980 23
2024.09.01 13:59
3,980 23

https://9to5google.com/2024/08/29/samsung-galaxy-z-fold-6-sales-rough-start/


폴더블 스마트폰은 여전히 시장에서 비교적 작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그런 기준으로 봐도 삼성의 새로운 갤럭시 Z 폴드 6는 고전하고 있는 것 같다. 


출시 후 첫 2주 동안 글로벌 시장에서 판매된 수량이 30만 대에 미치지 못했다. 


 갤럭시 Z 폴드 6와 플립 6가 출시된 직후, 삼성은 새로운 폴더블 제품들에 대해 전년 대비 약 10%의 성장을 기대하고 있다고 밝혔었다. 


하지만 초기 판매량은 갤럭시 Z 폴드 5보다 낮은 약 27만 대에 그쳐, 좋은 출발을 하지 못한 것으로 보인다. 


이 수치는 삼성 관련 소식으로 신뢰할 수 있는 소스인 Ice Universe에서 제공된 것이다. 


 작년에 삼성은 초기 수치로 약 100만 대의 폴더블을 사전 주문(첫 몇 주) 동안 판매했으며, 그중 70%가 갤럭시 Z 플립 5였다. 


이는 갤럭시 Z 폴드 5의 판매량이 약 30만 대였음을 의미하며, 이는 한국에서만 기록된 수치였다. 


 Ice Universe에서 제공된 이번 수치의 타임라인이 작년의 타임라인과 완벽하게 일치하지는 않지만, 이 27만 대라는 글로벌 판매량은 삼성에게 우려스러운 신호일 수 있다. 


앞서 보도했듯이, 삼성은 폴더블 스마트폰 판매의 “대부분”이 기존 폴더블 소유자에게서 발생하며, 그중 많은 부분이 사전 주문 기간에 이루어진다고 말해왔다. 


따라서 삼성 스마트폰을 구매하기에 가장 좋은 시기임에도 불구하고 단 27만 대만 업그레이드되었다는 사실은 이 기기의 전체 판매 전망에 대해 긍정적인 신호를 주지 않는다. 


 한편, 이 기사에 대한 상위 댓글 중 하나에서 Erik Hinrichsen은 “다른 플래그십 스마트폰보다 두 배나 비싸고, 내구성과 수리 문제가 있으며, 내부 화면에 항상 눈에 띄는 주름이 있는 폰이 잘 팔리지 않는 것이 당연하다”며 제품의 문제점을 꼬집었다. 


 특히, 삼성은 다음 달에 더 많은 할인 혜택을 제공할 준비를 하고 있으며, 트레이드인을 감안할 때 갤럭시 Z 폴드 6에 대해 최대 60%의 할인을 예고하고 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동화약품X더쿠] 자도자도 피곤한 사람은 일단 이거 먹어봐야함 💚피로에 빠른 답! 퀵앤써 체험단 모집💗 (100명) 643 09.15 43,813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626,456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300,7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153,84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468,81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75,862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92,9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235,21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7 20.04.30 4,751,638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400,32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408 기사/뉴스 정승제, BJ과즙세연 영상에 좋아요?... “릴스 넘기다 잘못 눌러” 13 22:18 2,082
309407 기사/뉴스 학교폭력에 살인까지‥중국, 농민공 자녀 문제 손본다 22:10 1,099
309406 기사/뉴스 "퇴사한 직원도 재입사"…반응 터진 3500만원 '야구장 복지' [민지혜의 알토란 中企] 8 21:58 3,363
309405 기사/뉴스 태풍 ‘야기’ 동남아 사망자 500명 넘어…인적·물적 피해 눈덩이 6 21:51 1,450
309404 기사/뉴스 영화 ‘사랑의 하츄핑’, 국내 애니 12년 만에 100만명 돌파 11 21:44 770
309403 기사/뉴스 “나도 사유리처럼”…서울시 난자동결 시술비 지원에 여성 수백 명 몰린 이유 19 21:38 2,404
309402 기사/뉴스 곽튜브에 업힌 최후..이나은, '왕따 역풍史 끌올' 복귀작 어쩌나 399 21:30 30,480
309401 기사/뉴스 한반도는 태풍 '무풍지대'...제13호 버빙카 이어 제14회 '풀라산'도 비켜가 3 21:03 1,524
309400 기사/뉴스 [단독] 추석 ‘영월 터널 역주행’ 운전자는 해병대 수색부사관 31 20:58 4,914
309399 기사/뉴스 설마했는데…“연휴 동안 200억 벌었다” 망하던 ‘엔터 명가’ 술렁 28 20:58 5,277
309398 기사/뉴스 "하루만 더 참으면 폭염 끝 진짜 가을"…일요일 아침 20도 아래로 42 20:53 2,754
309397 기사/뉴스 모델하우스 모형에 없던 '기둥'‥"매매 대금 돌려줘야" 3 20:48 2,344
309396 기사/뉴스 삼성, 무선충전기 특허소송서 패소. 2,550억 원 손해배상 8 20:08 2,718
309395 기사/뉴스 성매매·성폭행 등 ‘성 비위 공무원’ 1년 간 316명… 교육부가 최다 14 20:07 980
309394 기사/뉴스 법의 심판 받는 '사이버레커'…"엄중 처벌" 기조 19:57 555
309393 기사/뉴스 “남자 정액 총량 정해져 있다, 세컨드한테만 돈 써라”…난방공사, 황당 인문학 강연 158 19:23 31,189
309392 기사/뉴스 잘 나가는 여성 옆엔 항상 '불륜남편'…그 드라마에 숨은 판타지 24 19:15 3,951
309391 기사/뉴스 [단독] “韓 여성운동에 깊은 영향…‘딥페이크 사태’ 국제적 연대는 당연” 161 19:14 15,062
309390 기사/뉴스 "그는 재활 중인데 모든 걸 해내, 정말 미쳤다" 적장도 감탄한 오타니 '50-50' 도전, 압박감 없이 48호 홈런 때렸다 3 19:03 674
309389 기사/뉴스 친딸들 10년 낙태시키며 성폭행한 父 “너 거부하면 언니” [그해 오늘] 28 18:57 3,19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