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2030 사이에서 ‘셀소’가 대세다. ‘셀소’는 셀프 소개팅의 줄임말로 주선자를 통해 소개를 받는 것이 아닌 주선자를 거치지 않고 스스로 소개팅 상대를 찾는 것이다.
이에 결혼정보회사 듀오(대표 박수경)가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새로운 콘텐츠인 ‘셀소IN듀오’ 영상을 선보였다.
전편은 약사 유승화가 출연했으며, 이번 후속 편에는 공인노무사 정마루가 출연했다. 두 동영상의 조회수는 모두 9천 회(8월 27일 기준)를 넘기며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 노무사는 셀프 소개팅 출연 이유로 바쁜 일정을 들었다. “개업하고 일만 하느라 연애를 안 한 지 굉장히 오래되어 다시 연애를 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선호 직업군을 묻는 질문에는 “여자친구 직업을 그렇게 신경 쓰는 편은 아니지만 굳이 얘기하자면 마사지받는 걸 굉장히 좋아해 물리치료사, 도수치료사, 피부관리사라면 좋을 것 같다”고 답했다. 비선호 직업군으로는 “동종업계는 선호하지 않는다. 여자친구와는 법 이야기하고 싶지 않다”고 밝혔다.
듀오 관계자는 “안정적이고 고소득이 가능한 전문직을 배우자로 맞이하고 싶은 미혼남녀들이 많다”며, “‘셀소IN듀오’를 통해 다양한 직종에 대한 이야기를 본격적으로 다룰 예정이다. 흥미로운 내용이 많으니 많은 관심과 시청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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