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반한 감정 심한 ‘이 나라’, 韓관광객 많이 오길 기대한다고?
5,835 18
2024.08.31 20:49
5,835 18

29일(현지시간) 방콕포스트 등 현지 언론 보도에 따르면 태국은 내달 추석 연휴 동안 한국인 관광객이 급증해 올해 한국인 방문객은 200만 명으로 최고 기록을 경신할 것으로 전망했다.

태국관광청(TAT)의 동아시아 지역 마케팅 책임자인 추윗 시리베이쿨은 “올해 초부터 한국 관광객이 태국의 인바운드(외국인의 국내 여행) 시장에서 상위 순위에서 떨어진 적이 한 번도 없다”고 전했다.

지난 25일 기준 올해 태국을 방문한 한국인 관광객은 약 122만 명으로 주말과 공휴일에는 평균 일일 방문객이 6000~7000명, 주중에는 5000명인 것으로 알려졌다. 태국관광청은 추석 연휴 기간인 내달 14~18일 최소 2만 3000명의 한국인 관광객이 태국을 방문할 것으로 예상했다.

올해 들어 태국에서는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중심으로 반한 감정을 나타내는 ‘Ban Korea’(밴 코리아·한국 금지) 해시태그가 유행했다. 지난해부터 한국의 엄격한 이민 검사로 태국인들이 K-ETA 절차를 통해 사전승인을 받았음에도 입국을 거부 당해 많게는 수천달러에 이르는 항공료·숙박료를 손해 보는 사례가 이어진 것이 이 해시태그의 발단이 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지난 2021년 9월 도입된 K-ETA는 112개 무비자 입국 가능 국가 국적자가 국내 입국을 위해 현지 출발 전 홈페이지에 정보를 입력하고 입국을 허가 받는 제도다.

올해 들어 한국을 찾은 태국 관광객 수가 지난해보다 줄어든 것으로 알려진 가운데 태국여행사협회(TTAA)의 유타차이 순똔라타나벗 TTAA 부회장은 최근 일본 매체 닛케이 아시아와의 인터뷰에서 "한국을 찾는 태국인 관광객 감소는 한국 관광명소가 상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발언했다. 이에 주태국 한국문화원과 한국관광공사 방콕지사가 문제를 제기하자 TTAA 짤른 왕아나논 회장이 공식 사과 서한을 통해 "협회 입장이 아닌 일부 관계자의 개인적 발언"이라고 해명하며 사과하기도 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1/0004386657?sid=104

목록 스크랩 (0)
댓글 1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14 10.30 31,542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8,07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99,044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31,50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82,883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7,537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71,51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7,48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8,21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3,3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179 기사/뉴스 "88 날아" 지드래곤 '위용'…7년만의 신곡 '파워' 멜론 톱100 2위 데뷔 2 20:09 62
315178 기사/뉴스 부부된 배두나·류승범.."우리가 어떤 가족인지 보여줄게"(가족계획) 20:07 137
315177 기사/뉴스 하정우, 주지훈·정재형과 와인 회동 인증샷..황보라 "축복합니다" 2 20:06 436
315176 기사/뉴스 '아메바 소녀' 감독 "김도연, 아이오아이 때부터 팬..투표는 강미나" 3 20:05 211
315175 기사/뉴스 "김치 10㎏ 2만9000원에 샀더니 연락두절"…金배추에 사기까지 등장 9 19:58 779
315174 기사/뉴스 마블, 2025년 양으로 승부 한다...거의 매달 작품 공개 5 19:57 455
315173 기사/뉴스 공군 또 성폭력…군인권센터 "대령이 부하 여군 강간 미수" 11 19:56 459
315172 기사/뉴스 '편향성 논란' 한국사 교과서, 집필 교사 소속 고교가 유일하게 채택 5 19:50 653
315171 기사/뉴스 교사들까지 '尹 훈장' 거부‥"대통령으로 인정 못 해" 5 19:47 809
315170 기사/뉴스 [단독] 삼성 'HBM3E 8단' 엔비디아 공급한다 23 19:47 1,695
315169 기사/뉴스 영화인총연합회 결국 파산…"대종상 안정적 개최에 최선" 3 19:41 868
315168 기사/뉴스 ‘KBS 뉴스9’ 새 앵커에 최문종 기자…사장후보 박장범 후임 19:36 588
315167 기사/뉴스 ‘미안하다, 사랑한다’ 감독판 웨이브 공개[연예뉴스 HOT] 8 19:34 628
315166 기사/뉴스 '니코: 오로라 원정대의 모험' 12월 개봉…12년 만의 레전드 귀환 1 19:31 261
315165 기사/뉴스 '전과 논란' 23기 정숙 편집 결정..'나솔' 측 "불편함 없도록 조치" [공식] 19 19:30 1,929
315164 기사/뉴스 "최소 스크린 최다 관객" 웰메이드 입소문 '장손' 3만 돌파 3 19:29 446
315163 기사/뉴스 경북도내 기초단체, 대구·경북행정통합 ‘반대’ 8 19:10 632
315162 기사/뉴스 '성유리 남편' 안성현, 코인 상장 청탁 혐의..검찰 징역 7년 구형 10 19:06 1,988
315161 기사/뉴스 '최연수♥' 김태현 "예비장인 최현석, 날 보더니 '죽였어야 했는데'라고…" 501 18:42 53,824
315160 기사/뉴스 정몽규 4선 공정위 12월 중순…“탄핵으로 연임 저지” 4 18:37 67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