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그룹 보이넥스트도어(BOYNEXTDOOR)가 신보 선주문량 71만 장을 넘기며 핫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30일 앨범 유통사 YG PLUS에 따르면 보이넥스트도어(성호, 리우, 명재현, 태산, 이한, 운학) 미니 3집 '19.99' 선주문량이 컴백을 열흘 앞둔 이날 오후 기준 71만 989장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작인 미니 2집 '하우?'(HOW?) 최종 선주문량(57만 1600장)보다 약 25% 증가한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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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9월 9일 오후 6시 발매되는 미니 3집 '19.99'는 가장 뜨거운 나이인 스무 살이 되기 직전을 '19.99'라는 불완전한 숫자로 표현한 앨범이다. 멤버들은 신보에서 10대와 20대의 경계에 선 청춘의 생각과 고민을 솔직하게 노래한다.
보이넥스트도어는 컴백에 앞서 오는 9월 2일 오후 6시 선공개 곡 '부모님 관람불가'를 발표한다. 이 곡은 부모님께 들키기 싫은 한밤중의 일탈을 간결하고 강렬한 비트에 풀어낸 힙합 곡이다. 내달 5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일주일 동안 음악방송에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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