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의사 커뮤니티에서 응급의학과가 "창녀과"로 불리우는 이유.txt
94,296 383
2024.08.31 09:07
94,296 383

입   장   문


정부가 ‘추석 명절 비상 응급 대응 주간’ 지정 및 응급의료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집중적인 대책 추진을 발표한 바,


발열, 코로나19 환자 포함한 경증 환자 분산 대책, 응급 진료 전문의 진찰료의 한시적 수가 추가 인상 등을 통한 현장 응급 의료진에 대한 지원, 중증응급환자 수용 능력 증가를 위한 후속 진료 지원 등의 대책에 대하여 대한응급의학회는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바입니다.


정부의 이러한 응급의료에 대한 보다 강력한 집중적인 지원 대책의 속도감 있는 집행을 통해, 추석 연휴 동안에도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기 위하여 자신과 가족을 희생하며 고군분투하고 있는 응급의학과 전문의들의 사기를 진작하며, 실효성 있는 지원이 될 수 있기를 바랍니다.


각 응급의료기관에서도 추석 연휴를 맞아 관련 인력의 추가 투입과 원내 당직 체계를 보강하는 등의 자체적인 노력과 지원 대책도 반드시 시행해 주시기를 바라며, 지자체에서도 정부의 추석 명절 응급의료 집중적 대책에 발맞추어 지역의 특성과 실태에 맞는 관내 응급의료기관과 응급의료인력에 대한 행·재정적 지원도 요청드립니다.


특히 올해 추석 명절에는 부족한 응급의료 인력으로 인해 국민 여러분께서 응급의료 이용에 많은 걱정을 하시는 것을 잘 알고 있습니다. 


자신이나 가족이 다치거나 아프면 가까운 동네 병·의원을 먼저 찾아 주시고, 만약 해당 기관에서 중증응급환자로 판단되고 시급히 상급 진료가 필요한 경우라면 의료진이 중앙응급의료센터 중앙응급의료상황실이나 광역응급의료상황실로 의뢰해 전원 조정하도록 하는 체계가 이미 전국적으로 가동되고 있으니, 과도하게 불안해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또한 119구급대와 응급의료기관에서 동일한 '한국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KTAS)'를 통한 중증도 판정과 환자 분류를 시행하고 있으니 신뢰하고 협조해 주시기 바랍니다. 


현재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응급의학과 전문의(교수)들은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지키는 응급의료체계가 유지될 수 있도록 권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센터, 지역응급의료기관 등 응급실 진료 현장에서, 중앙응급의료상황실, 광역응급의료상황실 상황의사로서, 119상황실 119구급상황관리센터 구급지도의사로서 우리의 역할을 다하며, 중증응급환자 여러분들의 진료에 최선을 다하겠으니, 국민 여러분들의 신뢰와 지지, 격려를 부탁드립니다.(끝)



https://emergency.or.kr/bbs/notice/2747



의사들이 추석에 응급실대란이 일어나길 굉장히 기대하고 있었는데

응급의학회에서 이런 입장문을 발표한 이후로 메디스태프에서 응급실 의사들 욕하기 시작하고 현재는 창녀과라는 비속어로 불리우고 있음

응급의학과 교수들 왜 사직 안하냐고 비판글 많이 올라옴

목록 스크랩 (0)
댓글 383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501 10.30 27,5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5,101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95,028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25,686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78,81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5,36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7,97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5,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7,241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2,077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0814 기사/뉴스 [단독] 국민연금, 고려아연 주식 7만주 팔았다 [시그널] 15:46 16
2540813 이슈 일본 만화 그림체의 진실.jpg 6 15:44 485
2540812 이슈 스케일 엄청난 에이스(A.C.E) 컴백 트레일러 1 15:44 87
2540811 정보 정병기가 '막막하고 외로웠던 나를 위로해준 곡'이라고 밝힌 제이팝 5곡.jpg (이달소랑 트리플에스 좋아하는 덬들이 들어보면 깨달음을 얻을 것) 2 15:43 209
2540810 이슈 한달 치 비가 하루만에 온 스페인 현황.jpg 9 15:43 682
2540809 이슈 노부부가 파신다는 건진호박국수.gif 8 15:42 1,020
2540808 이슈 🐼아기한테 먹을거 뺏어오는데도 가만히 있는 성체판다 7 15:40 951
2540807 유머 음식 주면 발로 으깨서 먹는 코끼리한테 발을 내밀어봄🐘 5 15:39 729
2540806 기사/뉴스 한국 코미디는 왜 이리 망가졌나..."약자를 웃음거리 만드는 걸 패러디로 착각" 21 15:38 983
2540805 이슈 세탁기 안에서 양손에 워토우랑 당근 들고 야무지게 먹고있는 푸바오 15:37 430
2540804 이슈 " (키오프) 하늘이는 왜 밥스카이인가요?" 그 별명의 이유 2 15:36 474
2540803 유머 아이브 이서아기 한껏 꾸며주는 에스파 언니들 1 15:36 668
2540802 기사/뉴스 부산서 실종된 지적장애인, 캄보디아인 근로자 도움으로 무사히 가족 품에 16 15:36 1,082
2540801 유머 오빠는 힘들고 외롭다 1 15:35 289
2540800 이슈 민희진 코스프레를 하고 르세라핌 행사장에 찾아간 사람은 카즈하 홈마였음 75 15:34 6,815
2540799 이슈 원덬이 처음 들었을 때 컬쳐쇼크였던 제이팝 두 곡.................. 3 15:33 472
2540798 이슈 바람을 용서하면 안 되는 이유 17 15:32 1,404
2540797 이슈 한국민속촌에서 하고있는 존잼 컨텐츠들👻 (11.10까지!) 5 15:31 655
2540796 이슈 "아들녀석이 공부를 심각하게 못합니다.".jpg 34 15:29 2,948
2540795 유머 아낌없이 보여주는 루이바오🐼😬 17 15:29 1,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