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나 혼자 산다'(이하 '나혼산') 560회에서는 Y2K 향수를 좇는 키의 일상이 공개됐다.
이날 밀린 택배 상자를 정리하던 키는 의문의 택배를 뜯어보곤 깜짝 놀랐다. 이효리, 세븐, SM TOWN 앨범부터 동방신기가 5명으로 활동하던 시절 발매된 정규 2집 앨범까지 들어있었다. 박유천의 얼굴은 모자이크 처리가 돼 눈길을 끌었다.
키는 "저희 어머니가 제 모든 물건을 모은다. 저는 CD 모으는 게 진짜 좋았다. TV 보다가 신보 나왔다고 하면 제 용돈으로 CD 사고 그거 컴퓨터로 다 추출해서 MP3에 넣는 게 유일한 취미였다"고 회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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