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정부 '딥페이크 소지·구입·시청 때 처벌' 입법 추진
4,003 30
2024.08.30 23:31
4,003 30

제작·유통 처벌 기준도 상향…위장 수사 범위 확대 법안도 검토
딥페이크 탐지 기술 추가 상용화…10월까지 범정부종합대책 마련


딥페이크 등 허위 영상물 소지·구입·시청 행위를 처벌하는 규정을 신설한다. 또 딥페이크물 제작·유통에 대한 처벌 기준을 상향하는 법률 개정을 추진하기로 했다. 

국무조정실은 30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관계 부처와 함께 딥페이크 성범죄 대응을 위한 첫 번째 범정부 대책 회의를 열고 이 같은 입법 대책을 마련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집중 단속에 지난 28일부터 착수했다. 또한 검찰과 경찰은 향후 수사 인력과 조직을 강화해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응하기로 했다. 위장 수사를 확대하는 방안도 검토 중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위장 수사 범위를 확대하기 위한 성폭력처벌특례법 등 추가로 필요한 법률안도 검토됐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방송통신위원회는 온라인상에서 딥페이크 영상물이 쉽게 제작·유통·확산하는 것을 막고, 불법 영상물이 신속히 삭제될 수 있도록 딥페이크 탐지 기술의 조속한 추가 상용화에 나서기로 했다. 

또한 피해자들이 쉽게 신고하고 필요한 지원을 신속하게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를 위해 현재 부처별로 운영 중인 신고 접수 방법을 통합해 안내하기로 했다. 

허위 영상물 삭제와 상담·법률·의료 지원 등 피해자 지원을 강화하는 방안도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 

한편, 정부는 국회와 협력해 딥페이크 허위 영상물에 대한 처벌 규정과 피해자 지원과 관련한 법안들이 신속하게 제·개정될 수 있도록 할 방침이다. 정부는 전문가 등 민간 의견을 추가로 수렴해 오는 10월까지 범정부 종합 대책을 마련할 계획이다.



https://n.news.naver.com/article/658/0000082476?cds=news_edit

목록 스크랩 (0)
댓글 3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91 10.30 26,2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54,13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89,33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20,76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74,00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4,846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7,02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5,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13,73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40,738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91 기사/뉴스 [단독] NCT 위시, 데뷔 9개월 만에 대기업 모델 됐다…파리바게뜨 새 얼굴 발탁 135 12:48 6,082
315090 기사/뉴스 위고비, 사망 환자 나와...급성 췌장염 '부작용' 주의보 13 12:48 2,319
315089 기사/뉴스 ‘나솔’ 23기 정숙, 성매매 빙자 ‘절도범과 동일인’ 의혹 일파만파 4 12:45 1,535
315088 기사/뉴스 '논란 후 복귀' 곽튜브 만난 전현무 "마음고생하더니 살 빠졌네" 217 12:36 12,953
315087 기사/뉴스 CNN "러스트벨트 경합주 2곳서 해리스 오차범위 내 우위" 5 12:32 556
315086 기사/뉴스 대북전단 살포 취소 납북자가족모임 "언제든 날릴 수 있다" 24 12:28 1,061
315085 기사/뉴스 [국내축구] K리거로 한국 상대한 야잔 "친구들과 경기한 느낌... (김)주성이 좋은 곳 데려가지 못해 아쉬워" 12:01 534
315084 기사/뉴스 美공화당 소속 슈워제네거 “해리스에 투표…트럼프, 분노만 일으켜” 7 11:59 1,026
315083 기사/뉴스 허웅에 고소당한 前연인 변호사, “희생양 한명 필요해” 문자 공개 (공식)[종합] 16 11:44 3,669
315082 기사/뉴스 '개소리' 이순재, 앙숙 관계였던 남윤수 구해냈다 1 11:44 1,704
315081 기사/뉴스 ‘정숙한 세일즈’ 이세희, 화려한 패션 소화력 ‘시선 강탈’…역시 ‘금제 패셔니스타’ 10 11:40 2,063
315080 기사/뉴스 [단독]'소녀상에 입맞춤' 조니 소말리 폭행한 유튜버 체포 46 11:36 4,297
315079 기사/뉴스 통쾌감과 불쾌감 사이, ‘지옥 판사’의 핏빛 단죄 9 11:33 959
315078 기사/뉴스 KBS2 새 일일드라마 '신데렐라 게임' 12월 방송 4 11:31 1,276
315077 기사/뉴스 여군 최초 전투기 개발기행 조종사 “ 2억 헬멧+10㎏ 슈트 입고 비행”(유퀴즈) 8 11:24 1,105
315076 기사/뉴스 납북자단체, 대북전단 살포 취소…"다시 일정 잡겠다"(상보) 34 11:21 1,464
315075 기사/뉴스 "밥상예절 중요" 강조한 김재중, 이론과 다른 현실 육아에 진땀 9 11:15 1,988
315074 기사/뉴스 급여, 한 달에 두 번 받을까?… 기재부, 지급 방식 다양화 정책 검토 313 11:13 22,999
315073 기사/뉴스 [SC이슈] 미스코리아 이력 뒤 숨겨진 충격 과거? '나솔' 23기 정숙, 과거 범죄 의혹 확산(종합) 8 11:13 2,677
315072 기사/뉴스 공군에서 또 성폭력…대령이 여군 소위 강간미수·강제추행 32 11:11 1,9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