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통일부UNITV 유튜브를 통해 공개된 영상에는 2024 을지훈련 실시 소식이 전해졌다. 이 가운데 군사경찰단 특수임무대(SDT) 대테러복을 입고 포즈를 취한 뷔의 모습이 포착돼 눈길을 끈다.
'특수임무대'라는 마크가 선명한 대테러복을 입은 뷔가 팀원들과 함께 모여앉아 포즈를 취하는 모습은 약 2초에 불과했다. 검정 유니폼으로 온 몸을 감싸고 마스크를 올려 눈만 내놓은 상태였지만 화면 정면 가운데에 위치한 뷔를 팬들이 알아보는 데는 데는 전혀 어려움이 없었다.
SDT는 각군 군사경찰에 소속된 조직으로 대테러 작전 초기 대응, 요인 경호, 특수작전 등 임무를 수행한다. 지난해 12월 육군 논산훈련소에 입소한 뷔는 신병교육을 받을 당시 군사경찰에 지원해 합격했으며, 신병교육 뒤 2군단 쌍용부대 SDT에서 복무 중이다.
김현록 기자(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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