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에는 '테무 장원영'이라는 별명이 있는 유튜버 지하니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지하니는 "테무에서 물건을 시키면 가끔 이상한 게 온다"며 자신의 별명이 "정상적인 장원영이 아닌 조금 이상한 장원영이라는 뜻"이라고 설명했다.
그러자 조세호는 "나도 '테무 톰 하디'라는 소리를 듣는다. 대량 생산된 테무 톰 하디"라며 "찍어내는데 엇박을 탄 것"이라고 자학 개그를 했다.
이어 곽튜브에게 "누구 있어요? 테무"라고 물었다. 곽튜브는 잠시 고민하다 "외국 배우 닮았다는 소리를 듣는다. 댓글 만 개 중 한 개 정도 달린다. 액션 영화를 많이 하는 분이다. 톰..."이라고 말끝을 흐렸다.
패널들이 "톰 크루즈?"라고 말하자, 곽튜브는 "톰 크루즈는 아니다. 본 시리즈에 출연한 배우"라고 정정했다. 제작진이 "아, 맷 데이먼"이라고 하자, 곽튜브는 "맞다. 맷 데이먼"이라며 고개를 끄덕였다.
제작진은 곽튜브의 말에 야유를 쏟아냈다. 조세호는 "그냥 (맷 데이먼이 아닌) 멧 돼지먼으로 하자"고 너스레를 떨어 폭소하게 했다.
양원모 기자 / 사진=유튜브 채널 '스튜디오 와플 - STUDIO WAFFLE'
https://v.daum.net/v/2024083019103230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