먼저 나부터 풀어보자면
어느 날 출근하자마자 온 전화
웬 남자가 나 때문에 급한 서류를 처리를 못했다고 화내는 거야
당황한 나는 어떤 일 때문이실까요? 하고 물었지
그랬더니 어제 본인이 내 쪽에 보내야 할 서류 하나를 누락했는데
자기가 급한 일을 보고 있던 차여서
"조금 이따 보내도 될까요?" 라고 전화를 했다는 거야
당황해서 네에? 하고 대답하자
거기서 알겠다고 했으면 내가 서류를 보낼 때까지 기다렸어야지
일처리를 안하고 퇴근 시간이라고 퇴근을 해?
덕분에 내가 일처리를 못했을 거라고 생각을 못해요? 라고 화를 냈어 그 사람은
대체 서류를 언제 보낸걸까?
고민하며 팩스함을 열어보자 보이는 팩스와 밤 8:NN분
이 사람은 나를 NPC로 보고 있는 걸까? 고민했음
지독한 민원 많았지만 오늘 생각나는 민원은 이거임...
덬들의 민원 얘기도 들어보고 싶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