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르세라핌 카즈하 "덱스=女랑 일하는 운동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냐" [스타이슈][종합]
6,444 19
2024.08.30 14:35
6,444 19

https://v.daum.net/v/20240830110831081

WLSPiq

 

덱스는 "충격적인 이야기를 들었다. '덱스의 냉터뷰'가 아닌 '사나의 냉터뷰'를 즐겨봤다고? 왜 '덱스의 냉터뷰'는 안 본 거냐"라고 물었다.

이에 카즈하는 "안 본 게 아니라, 내가 '냉터뷰' 출연이 확정된 후 많이 봤는데 그때는 사나 선배님이 하는 시즌이었다. 그래서 '사나 선배님이랑 하겠다' 하며 엄청 설렜다. 그랬는데 어쩌다 이렇게 됐다"라고 답했다.

덱스는 "지금은 전혀 안 설레는 거냐. 실망만 가득 안고 온 자리라는 거냐"라고 시무룩했고, 그럼에도 카즈하는 "실망은 없고 우리가 잘해봐야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한 덱스는 "카즈하가 나라는 사람에 대해 인식하고 있기를 '덱스는 이쁜 여자랑 일하는 사람'이라더라"라고 언급했다.

이에 카즈하는 "맞다. 뭔가 혼자 있는 걸 본 적이 없다. 왜 예쁜 여자만 자꾸 불러서 하는 거야?"라고 돌직구를 던져 덱스를 당황하게 만들었다.

덱스는 "내가 부르는 게 아니다. 그리고 다 예쁘시잖아. 누굴 불러도 다 예쁠 뿐이다. 오늘도 카즈하처럼 아름다운 분과 함께하게 되지 않았나"라고 해명했다.

카즈하의 기세에 밀린 덱스는 결국 "오늘 '설렘 제로'예요. 여러분, 카즈하 전혀 안 설레요"라고 뒤끝을 보였다.

그러자 카즈하는 "설렘 제로? 그것도 그거대로 서운하다"라고 받아쳤고, 덱스는 "제 진심 얘기해요? 이야기하면 죽을 거 같으니까 그런다"라고 팬들 눈치를 봐 폭소를 더했다.

뒤이어 덱스는 "나 처음 봤을 때 어땠냐"라고 물었고 카즈하는 "'솔로지옥2'를 엄청 재밌게 봤다. 되게 운동 잘하는 느낌이었다. 깃발 잘 뽑는 운동인"이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덱스는 "그냥 운동인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었구나. 그 이외에 아무런 느낌이 없냐"라고 재차 질문했고, 카즈하는 "네"라고 단호히 고개를 끄덕였다.

덱스는 "스크래치 받았다"라고 서운해했지만 카즈하는 "서로 스크래치 받아서 공평한 세상이다"라며 평정심을 잃지 않았다.

특히 카즈하는 "이상형이 어떻게 되냐"라는 덱스의 물음에 "제가 한국어를 몰라요"라고 답하는 센스를 발휘했다.

이에 덱스는 "야, 잘한다. 역시 현역 아이돌이다. 카즈하 이상형은 앞으로 한 5년 후 다시 한번 물어보는 걸로 하겠다"라고 감탄을 보냈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1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74 10.30 23,3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49,447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83,05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15,55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69,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3,9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5,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5,047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9,8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9,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55 기사/뉴스 마동석→박형식·서인국 ‘트웰브’ 초특급 캐스팅 확정 [공식] 09:42 74
315054 기사/뉴스 한국인 전부 꼴찌…'삶 만족도' 24개국 중 가장 낮아 09:40 62
315053 기사/뉴스 배두나·류승범 초능력 부부 '가족계획' 11월29일 공개 09:39 197
315052 기사/뉴스 로제와 브루노 마스는 정말 아파트에 살까? 4 09:37 693
315051 기사/뉴스 “나는 나다워서 아름다워”…7년 만에 돌아온 지드래곤의 외침 09:37 160
315050 기사/뉴스 ‘강남 비-사이드’ 감독 母, 알고 보니 배우‥지창욱 “‘최악의악’ 장모役” 09:36 426
315049 기사/뉴스 지드래곤, 억울했던 '마약 혐의' 토로 "코너에 몰렸지만, 억지로 이겨냈다" ('유퀴즈')[종합] 1 09:36 574
315048 기사/뉴스 "벌레 잡느라 그랬다"…폐지노인 들이받아 사망케 한 30대女 11 09:35 654
315047 기사/뉴스 검찰, 샤넬 본사서 김정숙 여사 재킷 받았다…감정 의뢰 12 09:35 656
315046 기사/뉴스 "최민환, 유흥업소에 익숙한 사람" 변호사도 놀란 '율희 폭로'[스타이슈] 3 09:34 797
315045 기사/뉴스 '길위에 김대중', 11월 1일 일본서 개봉 1 09:34 113
315044 기사/뉴스 조이뉴스24 설문 올해 드라마 최고의 배우 23 09:31 607
315043 기사/뉴스 지드래곤 “어떻게 이 돈 주고 사?” 고민한 명품...“조세호가 입고 있더라” 폭소 10 09:29 1,950
315042 기사/뉴스 [단독] '연예인 소득 랭킹 1위' 심형래, 179억 빚 파산 후…'개콘' 특별 출연 (종합) 3 09:26 1,234
315041 기사/뉴스 지드래곤, 오늘(31일) 신곡 '파워' 공개…7년 만에 컴백 5 09:26 297
315040 기사/뉴스 '컴백' 헤이즈, 트랙리스트 공개…미니 9집 다수 트랙 작사+작곡 3 09:21 198
315039 기사/뉴스 '공개열애' 김우석♥︎강나언, 사랑의 벽치기..현실설렘 제대로 포스터 2 09:19 1,353
315038 기사/뉴스 어디서 이런 보석들이 나왔나…'정년이'가 발굴한 우다비·현승희·이세영·오경화 11 09:00 1,793
315037 기사/뉴스 ‘지옥에서 온 판사’ 박신혜, 김재영 결국 이별? “오미자 예언 진실 드러난다” 2 08:57 1,083
315036 기사/뉴스 '나혼산' 고준, '수면장애' 고백…15년간 간헐적 단식 '저녁 7시 첫끼' 18 08:55 4,5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