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강남 한복판서 축 늘어진 20대 여성…가방 열어보니 빨대‧흰색 가루
5,329 12
2024.08.30 12:58
5,329 12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쓰러져 있는 여성을 부축하는 경찰관들의 모습. 서울경찰 유튜브 갈무리

지난 6월 서울 강남구의 한 횡단보도에서 쓰러져 있는 여성을 부축하는 경찰관들의 모습. 서울경찰 유튜브 갈무리
 
서울 강남의 한 횡단보도에서 쓰러진 여성이 마약을 투약한 것으로 드러나 검찰에 넘겨졌다.

30일 서울경찰청 등에 따르면 최근 20대 여성 A씨를 마약류관리법 위반 혐의로 검찰에 송치했다.

앞서 지난 6월 말 서울 강남구 코엑스 앞 6차선 도로에서 “여성이 움직임은 보이는데 쓰러져 있다”는 시민 신고가 소방에 다수 접수됐다.

공개된 당시 현장 폐쇄회로(CC)TV를 보면 출동한 경찰과 119 구급대가 A씨의 의식을 확인하고 인도로 부축했다. 술 냄새도 나지 않고 맥박도 정상이었으나, 어눌한 말투에 축 늘어진 몸 등 이상 증세를 보였다.

A씨의 가방에서 발견된 마약.

A씨의 가방에서 발견된 마약.
 
보호조치가 필요하다고 판단한 경찰이 가족에게 연락하기 위해 소지품을 확인했는데, 그때 가방에서 흰색 가루가 든 비닐봉지 2개와 빨대가 나왔다.

경찰 조사 결과 흰색 가루는 마약으로 판별됐다. 2회 정도 투약이 가능한 케타민 2.9g이었다. A씨의 소변 검사에서도 양성 반응이 나온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A씨가 횡단보도에서 발견되기 1시간 전 마약을 한 것으로 보고 검거했다.

 

https://v.daum.net/v/20240830085253977

 

목록 스크랩 (0)
댓글 12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82 09.08 77,82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71,78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9,5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74,35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78,42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914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6,932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5,7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922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8,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925 정보 [KBO] 프로야구 9월 14일 각 구장 관중수 20:20 114
2500924 기사/뉴스 ‘굿파트너’ 장나라-남지현 맞붙는다! 특별출연 이태성-신소율 신경전 ‘팽팽’ 20:20 154
2500923 이슈 원덬기준 이런 마인드의 사람만 아이를 낳았으면 2 20:19 299
2500922 정보 [KBO] 프로야구 9월 14일 경기결과 & 순위 18 20:17 864
2500921 이슈 취직하고 회사에 감탄하는 순간 5 20:17 834
2500920 이슈 포레스텔라 고우림 인스타업데이트.🍀 6 20:15 1,056
2500919 유머 악보 그대로 연주 20:14 168
2500918 기사/뉴스 [KBO] 5시→2시로 앞당긴 프로야구 부산 경기, 온열 환자 23명 발생 22 20:14 863
2500917 이슈 매년 다른 뉴진스 한복 화보.jpg 8 20:14 635
2500916 유머 야식 먹는다며 그게 야식이야? 16 20:10 1,849
2500915 이슈 오늘자 푸바오 모습들 24 20:09 1,236
2500914 이슈 판빙빙 나름 수수한? 비주얼로 등장했던 사극 32 20:08 2,445
2500913 기사/뉴스 "가족에 알리지 말라" 성범죄 고소했지만 집으로 간 통지서‥"국가 배상해야" 21 20:07 1,387
2500912 이슈 금요일밤 엄청난 시청률을 자랑하던 수입 드라마.jpg 5 20:07 1,747
2500911 이슈 강남의 대형교회가 만든 삐까번쩍한 건물 9 20:06 1,481
2500910 이슈 리아킴 X 백호(강동호) NuttyNutty챌린지 2 20:05 154
2500909 유머 군대 제대인터뷰에서 반려고양이들이 보고 싶었다고 우는 유승호 10 20:04 935
2500908 이슈 우리는 코리안 갱스터를 전공했단 사실 😎 ⎮ 수트댄스 비하인드 ⎮ YOUNG POSSE (영파씨) 20:04 93
2500907 기사/뉴스 <속보>부산 해운대 살인 사건 용의자 60대 남성 특정 20:04 1,915
2500906 이슈 늙은이는 안된다....?.twt 2 20:04 6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