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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우씨왕후', 고증 논란 잠재웠다…정유미 반라 노출신은 글쎄 [엑's 이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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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30 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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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이예진 기자)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우씨왕후'가 베일을 벗었다.

29일 공개된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세우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앞서 '우씨왕후'는 학폭논란 이후 전종서의 복귀작, 고증 논란, 정유미의 노출 등으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다음은 역사 왜곡 논란, 이날 공개된 '우씨왕후'에서는 우려를 샀던 고증 논란을 어느정도 잠재운 모양새다.

공개 전부터 고구려를 배경으로 한 사극에서 목가리개가 등장하는 등 중국풍의 퓨전 판타지 같다는 지적이 쏟아졌으나 전반적으로 기존의 고구려 사극과 복식 재현이 크게 다르지 않다는 평이다.


제작발표회에서 동북공정 의혹에 대해 정세교 감독은 "어떤 이미지로 비교했을 때 그렇게 이야기가 나올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하지만 저희끼리만 한 게 아니고 자문위원회 교수님도 계셨고 지금 나왔던 이미지, 분장에 대해 고심도 여러 차례 했다"면서 "역사적 자료가 많이 있지 않은 상황에서 저희가 창작을 한 부분도 있다. 그래야 시청자들로 하여금 '우씨왕후'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자문을 맡은 교수들에게도 의견을 구했다는 그는 이미지가 형태로 보이는 것이 마음이 아프다고도 전했다.


그러나 정유미의 노출에는 부정적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정유미는 제작발표회에서 "부담은 있었지만 그럼에도 대본상에 분명히 필요한 신이라고 생각했다"고 전했던 바, 시청자들은 "굳이 필요한 장면은 아닌 것 같다", "고수위의 베드신까지 필요했는지 모르겠다", "흐름을 깬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https://naver.me/xGImhiJ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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