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매장에 돗자리 깔고 아이들 놀게 한 엄마들…"양해 구하는 것도 없어"
5,632 8
2024.08.30 10:49
5,632 8

28일 식당을 운영하는 자영업자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 '아프니까 사장이다'를 통해 "세상엔 다양한 사람이 있다"며 사연을 털어놨다.

A씨는 "아이 셋, 어머님 셋이 점심 마지막 타임에 오셔서 식사 하시다 매장 내 사람이 아무도 없으니 돗자리 깔고 아기들 놀게 놔두셨다"고 주장했다.

이어 그는 "양해도 구하지 않았다"며 "계산할 때 '소란스러워 죄송하다' 이런 말도 일언반구 없이 계산만 하셨다. 이런 손님도 손님으로 봐야 하나. 매장 내에서 돗자리 경험은 처음"이라고 토로했다.

A씨는 글과 함께 당시 상황을 찍은 사진도 공개했다.

사진에는 매장 한복판에 돗자리가 펼쳐져있고, 아이들이 앉아있거나 서 있는 모습이다.

A씨는 "너무 화가 나서 말 걸었다가는 싸움 날까봐 참았다. 새파랗게 어린 제가 말하면 과연 들을까 싶었다"며 "양의 말도, 죄송하다는 말도 없는 사람은 지적할 가치도 없어 보여 아무말도 하지 않았다"고 했다.



https://naver.me/FhUNk7sf


목록 스크랩 (0)
댓글 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70 10.30 22,647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48,19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82,037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14,20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69,1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3,02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5,696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6 20.05.17 4,653,9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9,823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9,43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33 기사/뉴스 어제 월드시리즈에서 미친짓한 관중들 5차전 출입금지 당함 (당연함;;) 18 08:35 1,068
315032 기사/뉴스 [단독] “이러니 누가 지방에서 살고 싶겠어요”...은행 점포도 ATM도 없다 15 08:23 1,578
315031 기사/뉴스 하이브가 인수한 美 홍보회사 정체는?..조니 뎁이 고객이라는데 [IS포커스] 13 08:20 622
315030 기사/뉴스 ‘파이브가이즈’ 이젠 배달로 즐긴다…쿠팡이츠 ‘입점’ 11 08:19 1,149
315029 기사/뉴스 딸에 힘 실어준 엄마…신세계·이마트 '투톱' 체제 굳힌다 6 08:14 1,704
315028 기사/뉴스 비투비, 오늘(31일) '불씨' 발매...이민혁·임현식 작사·작곡 4 07:56 414
315027 기사/뉴스 [단독] 정세운, CAM에 새 둥지…다비치와 한솥밥 31 07:25 3,161
315026 기사/뉴스 "사회에 주는 악영향 커"…여성 무차별 폭행한 20대에 징역 30년 22 06:56 3,902
315025 기사/뉴스 20대女 “마약이 왜 불법이죠? 판사님이 왜 그걸 판단해요?” 245 06:47 33,574
315024 기사/뉴스 [단독] JTBC 버전 '미생' 나온다..류승룡 '김 부장' 주인공 캐스팅 10 06:44 3,388
315023 기사/뉴스 [단독] "자회사 안 가면 모멸감에 자괴감" 전출 압박하는 KT 10 06:33 2,602
315022 기사/뉴스 "명태균과 통화하는 윤 음성 들어"‥진술 나왔다 7 06:29 1,705
315021 기사/뉴스 스페인 남동부에 '역대급' 폭우‥70명 이상 사망 3 06:25 2,324
315020 기사/뉴스 [단독] K 실장은 왜 ‘하이브 리포트’를 만들었나?…“방시혁 의장 니즈 읽은 보고서” 183 06:05 19,119
315019 기사/뉴스 류승룡 "'트리플 천만' 기록 후 하는 영화마다 다 망해... 당시 난 '감독 킬러'"('요정식탁') 7 04:31 3,586
315018 기사/뉴스 인천 송도 ‘특별자치구’로 분리 독립 속도 낸다 41 04:20 4,673
315017 기사/뉴스 8시간 동안 1년치 비 쏟아진 스페인…62명 사망·수백명 고립(종합) 10 01:49 4,897
315016 기사/뉴스 영화표에서 사라진 4천 원... "밝힐 수 없다"는 통신사 40 01:22 6,414
315015 기사/뉴스 (하이브) 문건 일부를 읽은 업계 관계자는 “누가 누구 외모를 지적하는가”라며 아연실색했다. 293 00:40 48,334
315014 기사/뉴스 하이브 CEO “어도어 정상화 나설 것” 54 00:24 2,6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