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유머 본인이 늙었음을 알려주는 판독기
6,021 26
2024.08.30 08:30
6,021 26

NnqieR

 

 

 

 

https://www.insight.co.kr/news/348298


아제이 칼리아는 미국 음원 스트리밍 서비스 '스포티파이'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이 같은 결론을 내렸다고 밝혔다. 

 

분석 결과에 따르면 10대는 대중음악에 심취하며 20대를 지나면서 점차 흥미가 떨어지고 30대에는 음악 취향이 성숙해진다.

 

특히 남성의 경우 10대를 지나면서부터 30대 초반까지 음악에 대한 흥미가 급속도로 떨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칼리아는 이처럼 사람이 평균 33세 이후부터 음악을 듣지 않는 데에는 두 가지 대표적인 이유가 존재한다고 밝혔다.

 

우선, 사람들은 나이가 들어 생소한 음악을 접하게 되면 이를 어린 10대 학생들이나 듣는 노래라고 치부하기 쉽기 때문이다. 나이가 들면 생소한 음악을 '유치한 음악' 취급을 해 잘 들으려 하지 않는 다는 게 그의 설명이다.

 

또 사람들은 본인이 어렸을 때 즐겨 듣던 음악을 다시 찾는 경향이 있다고 한다. 추억을 자극하고 향수를 불러일으키는 옛 감성 가득한 노래들을 잊지 못한다는 것이다.

 

그러면서 칼리아는 이처럼 새로운 음악이 나와도 기존에 듣던 음악을 벗어나지 못하는 것은 '자물쇠 효과'로 설명이 가능하기도 하다고 밝혔다. 

 

'자물쇠 효과'란 기존에 사용하는 제품 및 서비스보다 더 뛰어난 것이 나와도 이미 투자한 비용과 복잡함, 귀찮음 때문에 타 제품 및 서비스로 옮겨가지 못하게 되는 것을 말한다.

 

다만 칼리아는 여성의 경우엔 대중 음악에 대한 관심이 남녀 평균보다 더 길다며 최소 13세부터 최대 49세까지도 대중음악에 심취하기도 한다고 예외를 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2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562 09.13 23,14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66,860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9,503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71,5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76,176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5,893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5,75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8,221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848 이슈 두고두고 회자되는 올리브영 채용썰 레전드 19:04 299
2500847 이슈 'Pineapple Slice' MV Shoot Behind l 백현 (BAEKHYUN) 19:03 7
2500846 이슈 데이식스 영케이 인스타 업데이트 19:03 110
2500845 유머 김선배에게는 마라탕 사달라고 하지 말 것 3 19:01 390
2500844 이슈 아빠지분 절대적인줄 알았는데 요즘은 다시 엄마얼굴 보이는 유주니 3 19:00 544
2500843 이슈 데이식스가 첫 공중파 1위 후 🍀My Day에게 전하는 감사 편지 💌 6 18:57 398
2500842 이슈 퀸가비: 나 약간 얼 거 같아 ~ 나 얼 거 같아! 지금 얼 것 같아! 9 18:57 751
2500841 이슈 정채연 인스타그램 스토리 업로드 3 18:56 484
2500840 기사/뉴스 ‘전날 패배 설욕’ 김태형 감독 “모든 타자 잘+반즈·김원중 좋은 투구… 팬들께 감사해” [SS현장] 18:54 163
2500839 이슈 남편이 내게 약을 먹여 기절시킨 후 70명이 성폭행하게 했다. 24 18:53 3,276
2500838 유머 회사에서 옷 대충 입는 사람 특.jpg 21 18:52 2,517
2500837 유머 집사의 오빠한테 통행료 받는 고양이 8 18:50 1,229
2500836 유머 갯벌에 앉았다가 일어난 아빠의 고통 10 18:48 1,600
2500835 기사/뉴스 서울시 "21일 아이유 콘서트 예정대로"…내년부터 그라운드석 판매 제외 30 18:46 2,272
2500834 유머 청춘불패 시절 강지영과 수지.gif 8 18:44 1,266
2500833 유머 화끈하게 루이후이 날려서 훈육하는 아이바오 여사🐼 13 18:44 2,141
2500832 팁/유용/추천 성형 부작용 후기...(성형 생각있음 보기를) 22 18:44 3,736
2500831 기사/뉴스 '손보싫' 신민아X김영대, 입맞춤 직전 포착…가짜부부 관계 변화 1 18:44 405
2500830 이슈 오늘 크리드 향수 행사에 참석한 엔하이픈 성훈 비주얼 7 18:42 686
2500829 기사/뉴스 100만 조준 '사랑의 하츄핑', 국산 애니메이션의 재도약 [D:영화 뷰] 2 18:41 2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