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살인죄 복역했던 40대 여성, 또 교제남성 살해
6,258 28
2024.08.29 22:22
6,258 28

29일 법조계에 따르면 대전지법 형사11부(최석진 부장판사)는 살인 등 혐의로 기소된 A(40)씨에게 징역 25년을 선고했다.

 

A씨는 지난 3월 1일 0시 48분께 대전시 동구의 한 길거리에 교제 관계에 있던 피해자 가슴 부위를 흉기로 찔러 살해한 혐의로 기소됐다.

 

A씨는 피해자가 자신을 무시한다는 생각에 범행을 저질렀다고 주장했다.

 

하지만 재판부는 특별한 이유 없이 범행한 것으로 보고 A씨 주장을 받아들이지 않았다.

 

재판부는 “피고인은 과거에도 동일하게 사람을 흉기로 찔러 살해한 경력이 있고, 피고인의 지적장애가 범행에 영향을 줄 정도의 심신미약 상태라고는 보기 어렵다”고 판단했다.

 

또 범행 수법과 흉기로 찌른 부위 등을 감안했을 때 살인 고의가 있다고 봤다.

 

재판부는 “범행 직후 어떠한 구호 조치도 없이 현장을 이탈했으며 피해 보상을 위한 노력을 하지 않아 피해자 가족들이 엄벌을 요구하고 있다”면서도 “피고인이 반성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고 계획적인 범행으로 보이지는 않는다”고 양형 이유를 밝혔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18/0005823287?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8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299 00:08 8,44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63,7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6,225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71,5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72,9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4,478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2,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7,464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41 기사/뉴스 BTS 뷔-정국, 뉴진스·민희진 공개 지지···하이브 제국 ‘흔들’[종합] 19 16:28 1,313
309140 기사/뉴스 "당장 3억원 뱉어내"…리모델링 아파트 '날벼락' 맞았다 3 16:18 1,807
309139 기사/뉴스 '카라' 박규리, 48억 원에 산 서래마을 건물 '220억 원'에 내놔 16 16:07 3,519
309138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추진한다 7 15:49 1,086
309137 기사/뉴스 고지용, 금융업→요식업 도전 "술+피로도 때문에 건강 안 좋아져" 2 15:48 1,573
309136 기사/뉴스 서울시,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에 할 듯 15 15:47 982
309135 기사/뉴스 ‘데이식스 탈퇴’ 제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느낌... 속상하다” 12 15:46 1,096
309134 기사/뉴스 '최고 152㎞' 니퍼트, 은퇴식 등판 공식 "많은 점수 차 리드"... "역대 최고 외국인" 이승엽도 극찬 [잠실 현장] 15:43 874
309133 기사/뉴스 ‘서울시 구리구’, 기대감에 별내 일대 ‘들썩’ 6 15:42 1,091
309132 기사/뉴스 부천 동남부 일대 新주거벨트 약진… ‘부천의 부촌’ 자리매김 18 15:38 1,012
309131 기사/뉴스 뉴진스·민희진 역공에 하이브 CB 어쩌나 [시그널] 31 15:31 1,534
309130 기사/뉴스 '학폭 의혹' 안세하 후폭풍… MBC '실화탐사대' 나섰다 3 15:31 1,069
309129 기사/뉴스 의사 행세 간호사 불법시술 의혹…경찰, 톡스앤필 대전둔산점 수사 착수 4 15:24 993
309128 기사/뉴스 박명수 "지상렬∙정준하와 주먹 오고 갈 뻔"..지하수 '전국노래자랑' 출격 (사당귀) 2 15:23 565
309127 기사/뉴스 '농구스타' 우지원, 5년 전 협의 이혼..17년 결혼생활 마침표 [단독] 2 15:21 2,649
309126 기사/뉴스 "구글, 모바일 AP TSMC와 협력"…삼성과 결별하나? 5 15:20 553
309125 기사/뉴스 '만화인생 50년' 허영만 "AI 안 쓴다…그저 노병처럼 사라질 것" 9 15:18 1,589
309124 기사/뉴스 핫게 학폭가해자를 죽인 피해자(살인가해자) 타임라인 448 15:11 30,206
309123 기사/뉴스 한가해진 극장가… 더 중요해진 콘텐츠 2 14:59 993
309122 기사/뉴스 “폐가 체험하자” 사람 모아 남의 건물 침입…수천만 원어치 옷 훔친 20대 2 14:44 1,99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