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79/0003931835?sid=102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품질이 떨어지는 김치찌개를 판매했다는 주장이 나와 누리꾼들의 공분을 사고 있다.
26일 누리꾼 A씨는 온라인 커뮤니티에 "휴게소에서 김치찌개를 먹었다. 그런데 이렇게 나온다"며 배추 끄트머리가 가득 들어있는 음식 사진을 공개했다.
A씨는 "(먹고) 나오면서 음식 가지고 장난치지 말라고 했다"면서 "다시 생각해도 열받는다. 민원은 어디에 넣느냐"고 호소했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어떻게 파는 음식에 저렇게 배추 꽁다리를 넣느냐", "환불받고 사과도 받아야 한다", "김치뿌리찌개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 누리꾼은 "고속도로 휴게소 원래 그렇다"면서 "식사하지 말고 화장실만 사용해야 한다"고 조언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