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학생이 교사 '딥페이크'유포‥경찰 협조 거부에 처벌도 못해
2,748 6
2024.08.29 20:31
2,748 6

https://youtu.be/NiomuTSyeiI?si=RAytBBsc4F6D8cp9




MBC가 연속 보도해드리고 있는 '딥페이크' 성폭력 사건.

학생뿐 아니라 선생님까지 표적이 된 걸로 드러나고 있는데요.

오늘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전국 학교의 교사와 교직원이 5명 중 1명꼴로 피해를 입었다는 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습니다.

수사가 더뎌서 피해 교사가 직접 가해자를 잡아내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데, 별다른 징계 조치도 없었다고 합니다.


초중고, 유치원, 그리고 특수학교에서도 피해자가 기하급수적으로 늘고 있습니다.

전국교직원노동조합이 이틀간 교사와 교직원 990명을 대상으로 실태조사를 벌인 결과, 딥페이크 성범죄에 대한 피해를 입은 경우가 213명나 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명 중 1명꼴로 피해자였던 겁니다.

하지만 수사기관을 포함해 도움을 청할 곳은 마땅치 않다고 느끼고 있었습니다.

본인이나 타인이 겪은 딥페이크 피해에 대해 적절한 수사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고 생각하는 응답자는 60%가 넘었습니다.

[이재민/전국교직원노동조합 경기지부 부지부장]
"디지털 성범죄에 해당하는 영상물 등 매체를 유포한 자뿐만 아니라 소지 열람한 자까지 처벌하고 규제할 수 있는 규정을 마련해야‥"

전교조는 피해자 보호를 위해 국가 차원에서 배포된 영상을 삭제하는 방안을 마련해달라고 촉구했습니다.


MBC뉴스 이해선

영상취재: 위동원 / 영상편집: 허유빈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125?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6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레전드 애니메이션 극장판의 시작! <명탐정 코난: 시한장치의 마천루> 예매권 증정 이벤트 555 09.13 22,164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63,76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5,1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71,58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72,942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3,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2,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5,9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39 기사/뉴스 '서울지하철 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추진한다 6 15:49 667
309138 기사/뉴스 고지용, 금융업→요식업 도전 "술+피로도 때문에 건강 안 좋아져" 2 15:48 1,029
309137 기사/뉴스 서울시, 지하철 요금 150원 인상 내년에 할 듯 14 15:47 648
309136 기사/뉴스 ‘데이식스 탈퇴’ 제이 “역사에서 지워지는 느낌... 속상하다” 10 15:46 730
309135 기사/뉴스 '최고 152㎞' 니퍼트, 은퇴식 등판 공식 "많은 점수 차 리드"... "역대 최고 외국인" 이승엽도 극찬 [잠실 현장] 15:43 612
309134 기사/뉴스 ‘서울시 구리구’, 기대감에 별내 일대 ‘들썩’ 4 15:42 668
309133 기사/뉴스 부천 동남부 일대 新주거벨트 약진… ‘부천의 부촌’ 자리매김 16 15:38 730
309132 기사/뉴스 뉴진스·민희진 역공에 하이브 CB 어쩌나 [시그널] 27 15:31 1,320
309131 기사/뉴스 '학폭 의혹' 안세하 후폭풍… MBC '실화탐사대' 나섰다 3 15:31 830
309130 기사/뉴스 의사 행세 간호사 불법시술 의혹…경찰, 톡스앤필 대전둔산점 수사 착수 4 15:24 809
309129 기사/뉴스 박명수 "지상렬∙정준하와 주먹 오고 갈 뻔"..지하수 '전국노래자랑' 출격 (사당귀) 1 15:23 426
309128 기사/뉴스 '농구스타' 우지원, 5년 전 협의 이혼..17년 결혼생활 마침표 [단독] 2 15:21 2,248
309127 기사/뉴스 "구글, 모바일 AP TSMC와 협력"…삼성과 결별하나? 5 15:20 437
309126 기사/뉴스 '만화인생 50년' 허영만 "AI 안 쓴다…그저 노병처럼 사라질 것" 9 15:18 1,374
309125 기사/뉴스 핫게 학폭가해자를 죽인 피해자(살인가해자) 타임라인 346 15:11 21,394
309124 기사/뉴스 한가해진 극장가… 더 중요해진 콘텐츠 2 14:59 904
309123 기사/뉴스 “폐가 체험하자” 사람 모아 남의 건물 침입…수천만 원어치 옷 훔친 20대 2 14:44 1,906
309122 기사/뉴스 BTS 뷔, '민희진 프로듀싱' 솔로 앨 범 1주년 "축하해 27 14:40 4,907
309121 기사/뉴스 “재촉 마세요, 저도 힘들어요” 눈물나는 택배기사 문자에 ‘뜨끔’ 18 14:37 2,731
309120 기사/뉴스 "아티스트는 죄가 없다"…BTS 정국, 뉴진스 앞세운 민희진 저격했나 900 14:37 31,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