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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군청 공무원이 기름통 들고 군수실에 방화 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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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08.29 18: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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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급자 업무지시에 불만…부상자 없어

충남 태안군청 전경. 충남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청 전경. 충남 태안군 제공

충남 태안군청 공무원이 군수실을 찾아가 방화 등을 시도하다 경찰에 붙잡혔다.

태안경찰서는 29일 현주건조물방화미수 혐의로 50대 공무원 A씨를 입건해 조사하고 있다.


A씨는 이날 오전 10시49분쯤 기름통과 라이터를 가지고 군수실을 찾아 자신의 몸에 불을 붙일 것처럼 위협한 혐의를 받는다.

당시 직원들이 A씨를 제지하면서 방화로까지 이어지지는 않았고, 군수도 군수실에 없었던 것으로 파악됐다.


A씨는 군수실에 가기 전인 오전 10시쯤 자신이 근무하는 사무실에서도 기름통을 들고 흉기로 직원들을 위협하며 일부 집기를 부순 것으로 확인됐다.

그는 상급자의 업무지시에 불만을 품고 이같은 일을 벌인 것으로 전해졌다.


A씨는 군수실에서 나와 차를 타고 도주했으나 오전 11시13분쯤 태안읍 한 주유소에서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 관계자는 “군수실 내 폐쇄회로(CC)TV 영상 등을 통해 자세한 범행 경위와 동기를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https://m.khan.co.kr/national/national-general/article/202408291430011?kakao_from=mainnew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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