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3살 딸 인질로 성매매 시키고 강제 혼인신고...3억 뜯어낸 악마들 (예전 사건 아님 올해 4월까지 범행함)
45,125 221
2024.08.29 18:29
45,125 221

dRGGlx

위의 가스라이팅 성매매 감금 사건과 너무 유사한데

그 사건 아님 새로운 사건 올해 또 일어남

비슷한 일이 또 일어났다는 게 진짜 호러다..




대구 중부경찰서는 성매매 처벌법 위반 등 혐의로 20대인 여성 A씨와 그 남편, A씨의 내연남 2명을 검찰에 구속 송치했다고 29일 밝혔다.

A씨 등은 지난 2022년 9월부터 올해 4월까지 대구 중구, 북구 일대 아파트에서 20대 여성 B씨와 C씨에게 성매매를 강요해 대금 1억 5000만원을 갈취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 등은 식당에서 일하던 B씨와 C씨와 친분을 쌓은 뒤, 이들의 경제적 사정이 어려운 점을 이용해 “숙식을 제공해줄 테니 집에 와서 일 좀 해달라”고 했다. 이후 B씨 등이 A씨 집으로 오자, A씨 등은 이들을 협박·폭행하며 성매매를 강요했다.

1년 7개월간 B씨 등 2명은 총 1500회에 달하는 성매매를 한 것으로 조사됐다. 성매매 대금으로는 회당 10만~20만원을 받았고, 하루 30만~50만원 규모의 ‘일당’을 채우지 못하면 폭행을 당했다고 한다.

A씨 등은 B씨와 C씨가 도망치지 못하도록 일거수일투족을 감시했다. A씨 등은 또 B씨의 아버지에게 전화를 걸어 “딸의 도박 빚을 갚으라”고 협박해 8000만원을, B씨의 복막염 치료비 등으로 1600만원을 뜯어냈다.

A씨 주거지로 오면서 3살 된 딸을 데려온 C씨의 경우, 딸이 인질이 됐다. A씨 일당은 C씨에게 “도망치면 니 딸을 고아원으로 보내겠다”고 협박했고, A씨는 혹시라도 모녀가 함께 도망치지 못하도록 밤마다 C씨의 딸과 함께 잠들었다고 한다.

A씨는 또 자신의 내연남 2명이 B씨, C씨와 각각 혼인신고를 하게한 뒤, 신혼부부 전세 자금 대출로 1억원을 받아낸 혐의도 받고 있다.

이 사건은 경찰이 “성매매와 폭행이 이뤄지는 것 같다”는 첩보를 토대로 수사하던 중, 때마침 감시가 소홀한 틈을 타 탈출한 B씨와 접촉하며 알려졌다. 경찰은 수사를 통해 A씨를 주범으로 보고 남편과 내연남 등 3명을 모두 구속했다.

경찰 관계자는 “피해 여성들을 모두 부모에게 돌려보냈고, 심리 치료 등을 지원 중”이라며 “A씨의 전세 보증금 1억 5000만원을 범죄 수익금으로 보고 기소 전 추징보전한 상태이며, 특정된 성매수남 20여명에 대한 조사도 진행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https://naver.me/G0DlQAqI


피해자들이 도주할 것을 우려해 감금하고 애견 미용가위로 피해자들의 머리를 삭발시킨 정황도 확인됐으며, '조건만남'으로 피해자 중 한 명이 두 차례 임신하자 모두 낙태하도록 종용하기도 했다. 


이달 초 피해자들과 같은 식당에서 일하던 여성이 피해 내용을 경찰에 신고하면서 본격적인 수사가 시작됐으며, 신고한 여성도 과거 혐의자들로부터 비슷한 일을 당한 것으로 전해졌다.



PpqpPu
pYdYKK
yIwgPp
tblrar
YDlJaO
PAUSxP

목록 스크랩 (0)
댓글 22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57 10.30 20,379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9,174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74,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08,454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62,1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2,2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3,9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8,4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0625 이슈 벌써부터 팬들한테 여론 흉흉한 로투킹2 합동콘 3 02:51 175
2540624 이슈 어제자 양갈래 한 키스오브라이프 나띠 1 02:48 220
2540623 이슈 주인공인데 노래도 춤도 안 추는 아이돌물 캐릭터.jpg 02:48 149
2540622 유머 한때 인기 많았던 만화들의 레전드 결말 7 02:46 418
2540621 이슈 주둥이 최근 고민상담 영상중에 원덬 개인적으로 가장 얼탱이 터졌던 영상(feat. 유흥업소..) 11 02:33 1,223
2540620 이슈 49살이랑 사귀고 싶다는 20대 여자 시청자.jpg 18 02:23 2,482
2540619 이슈 롤에서 초보자는 절대로 못하는 챔피언.jpg 3 02:23 616
2540618 정보 작품성으로 극찬 받았던 한국 독립영화.jpg 1 02:22 995
2540617 유머 익명이라 말하지만 나 ㅈㄴ 독기 가득하다 3 02:18 919
2540616 이슈 26년 전 오늘 발매♬ Hysteric Blue 'RUSH!' 1 02:14 132
2540615 이슈 세븐틴 멤버들의 최근 행보 관련하여 공감가는 케톡 반응들 114 02:13 6,810
2540614 이슈 한예종 라파엘 로 불렸던 배우 ➡️ "난 태어나서 그렇게 아름다운 남자를 본 적 없었다. 쓰레기통 위에 앉아 있어도 천사 라파엘을 보는 것 같았다" 24 02:06 3,253
2540613 유머 너무너무 귀여운 포켓몬 숨바꼭질 4 02:04 522
2540612 이슈 건희소스 원어스 건희의 요거트월드 추천픽 34 01:57 2,052
2540611 이슈 유튜브 시작하더니 결국 다 놔버린 한가인 근황 18 01:55 3,673
2540610 유머 선생님 축구가 하고 싶어요... 6 01:54 1,001
2540609 이슈 '미칠 거면 제대로 미쳐라' 라는 메세지를 제대로 보여주는 남성향 하렘 만화.jpg 10 01:53 2,057
2540608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Superfly 'Force' 1 01:52 225
2540607 기사/뉴스 8시간 동안 1년치 비 쏟아진 스페인…62명 사망·수백명 고립(종합) 7 01:49 1,682
2540606 이슈 인싸들 갬성 터진다는 제주도 카페 43 01:41 5,1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