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토교통부가 김건희 여사 일가의 특혜 의혹이 불거진 서울-양평고속도로의 종점 변경 결정 과정에 대해 자체 감사에 나선 것으로 확인됐습니다.
국토부는 이번 감사에서 타당성 조사 용역 당시, 단계별로 필요한 업무가 제대로 진행됐는지 중점적으로 살펴보고 있습니다.
또, 김 여사 특혜 의혹이 불거진 뒤 국토부가 공개한 '타당성 조사 용역 과업 수행계획서' 내용 중 네 페이지 분량이 삭제된 경위에 대해서도 감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371045?sid=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