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이슈 화장실서 지적장애인 향해 ‘낄낄’거리며 소변본 20대들...영상 보니
49,821 429
2024.08.29 16:36
49,821 429

https://naver.me/GRompOHR

 

https://img.theqoo.net/kTAiSK

 

 

지적장애인을 화장실 구석에 몰아넣은 뒤 소변을 보는 20대 남성들의 모습이 공개됐다.

2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적장애인 제 아들이 폭행과 성추행당했습니다. 도와주세요’라는 제목의 글이 올라왔다. 피해자의 어머니라고 밝힌 작성자 A씨에 따르면 아들 B씨는 27세로, 자폐성 중증 지적 장애를 앓고 있다.

A씨는 ”남들보다는 부족해도 누구보다 빛나는 세상에 살게 하고 싶었던 제 소중한 아들이 성추행과 폭행을 당했다. 말로 다 설명하기 어려워 영상 증거를 공개한다”고 했다.

글에 따르면 의정부시에 거주하고 있는 21세 가해자들은 창동역 인근 화장실에서 B씨를 화변기가 있는 칸으로 몰아넣은 뒤, 서로 번갈아 가며 B씨를 향해 소변을 눴다고 한다.



A씨는 “가해자들은 제 아들에게 장애가 있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자기 성기를 직접 드러내며 아들을 향해 오줌을 쌌다. 차례대로 아들에게 모욕을 준 뒤 영상을 찍고 공유했다”며 “아들이 온라인에서 자신의 영상을 보고 제게 공유해줘 사건의 심각성을 알게 됐다”고 주장했다.

이어 “아들은 이들을 미성년자 때부터 알고 지냈다고 한다. 이들은 아들의 부족함을 이용해 자신들의 이익을 챙겼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내용은 차마 담아내기 어려워 못 쓴다”고 했다.

또한 “아들은 가해자들로부터 보복당할까 봐 그간 당했던 이러한 피해를 숨겼다고 한다. 지금도 아들은 보복당할까 봐 두려움에 떨고 있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현재 경찰서에 고소한 상태고, 시사 프로그램을 통해 사건을 의뢰한 상황”이라며 “파렴치한 가해자들에 대한 합당한 처벌, 접근 금지 처분 등 좀 더 강한 법적 심판을 받길 바라는 마음에 공론화했다”고 덧붙였다.

목록 스크랩 (0)
댓글 429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키엘X더쿠💙] 국민 수분 크림으로 환절기 속 건조 확- 잡아버리잖아 <키엘 울트라 훼이셜 크림> 체험 이벤트 776 09.08 75,985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62,4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5,1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69,84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70,879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3,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2,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5,972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00663 이슈 탐라에 자꾸 들어오는 이번 엔시티 위시 컴백무대 중 시온 반응 좋은 직캠 구간(짧음주의) 15:12 5
2500662 유머 억울한 남학우를 하나라도 줄이기 위해 제 권리를 양도하겠습니다 15:11 48
2500661 이슈 정말로 붓기 땡땡하게 부어있을 때 빠르게 붓기 뺄수 있는 팁 15:11 115
2500660 이슈 2024년 현재까지 한국 구글에서 가장 많이 검색된 남녀아이돌그룹 멤버 TOP50 15:11 98
2500659 이슈 엔딩포즈 하는데 긴장해서 손 떠는 캣츠아이 마농.twt 15:11 73
2500658 기사/뉴스 핫게 학폭가해자를 죽인 피해자(살인가해자) 타임라인 1 15:11 154
2500657 정보 [KBO] 음주운전 프로야구선수들 (이상영 이믿음)관련 LG트윈스 사과문 뜸 1 15:09 581
2500656 이슈 [KBO] 오늘 야구장에 나타난 현수막 6 15:09 537
2500655 이슈 로판 빙의자들 ㅈㄴ신기한점..........................twt 9 15:08 526
2500654 이슈 뉴진스 다니엘 친언니 가수 데뷔 기사 쓴 스포츠서울 조은별 기자 36 15:06 2,000
2500653 이슈 불과 20여년전 어른들의 왼손잡이에 대한 편견...jpg 5 15:05 425
2500652 유머 사진 주의) 공포의 생일 케이크 25 14:59 2,227
2500651 기사/뉴스 한가해진 극장가… 더 중요해진 콘텐츠 2 14:59 442
2500650 정보 내가 영어 진짜 못한다 영문장 1-5형식 모른다 하시면 돈 내고 회화 배우기 스터디 가입하기 이런거 하지 마세요 27 14:58 1,869
2500649 유머 고양이로 공포영화 효과 내는 법 4 14:55 580
2500648 유머 기아 마스코트 호걸이가 1n년동안 내장을 숨긴 후유증 14 14:53 2,635
2500647 유머 어릴때맨날 차에서 개맛잇게자다가 비몽사몽해서 깨면 이쯤임.x 7 14:50 1,321
2500646 이슈 제가 들었던 좆소썰 중 1위십니다 38 14:49 3,938
2500645 이슈 "30대 사촌오빠, 내 SNS 사진으로 딥페이크…엄마 쓰러지셨다" 45 14:48 4,033
2500644 이슈 방탄 정국의 뉴진스 응원글 인스타스토리에 올린 YG 전 디렉터 35 14:48 4,5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