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TK신공항을 박정희 공항으로" 박정희공항명명추진위 29일 발족
2,521 44
2024.08.29 16:06
2,521 44
대구와 경북 지역에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다양한 활동이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는 대구경북통합신공항 명칭을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하자는 주장이 제기됐다.

사단법인 재대구경북시도민회 특별위원회는 29일 오후 2시 구미시 상모동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 앞 광장에서 김장호 구미시장 등 1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박정희공항명명추진위원회 발대식'을 열었다.

이 단체는 군위와 의성에 걸쳐 조성될 대구통합신공항의 이름을 국가발전에 큰 기여를 한 박정희 전 대통령의 이름을 딴 '박정희공항'으로 명명되길 희망하고 있다.


이날 발대식에서 박병우 위원장은 "뉴욕의 존 F. 케네디 공항을 비롯해 전 세계 100여 곳 이상의 공항이 국가에 큰 업적을 남긴 위대한 인물의 이름으로 명명됐다"며 "대구경북통합신공항이 국제공항으로서의 위상에 걸맞게 국가를 대표하는 인물의 이름을 가진 공항이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우리 단체가 국민의 뜻을 모으는 공론화의 장이 되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대구경북신공항 명칭을 박정희공항으로 명명하자는 주장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경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허복 의원도 지난 6월 경북도의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조국을 근대화로 이끈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이 이념 논리에 밀려 제대로 평가받지 못하고 있다"며 박정희국제공항 필요성을 제기한 바 있다.

현재 대구·경북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업적을 기리기 위한 각종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최근 동대구역 광장 이름이 '박정희광장'으로 정해졌으며, 대구와 경북 지역에 박정희 전 대통령의 동상 건립도 추진되고 있다.

이번 신공항 명칭 역시 이러한 흐름 속에서 박정희 공항으로 명명하는 방안을 추진 중이다. 이 단체는 앞으로 법적절차를 검토한 후 적극적인 홍보 활동과 여론수렴 등 단계별 절차를 밟아갈 계획이다.

박 위원장은 "이번 발대식을 통해 박정희 전 대통령의 업적이 더욱 널리 알려지기를 바라며, 신공항 명칭이 박정희 공항으로 정해져 대한민국의 자부심이 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88/0000901524?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44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55 10.30 20,00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7,982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74,87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07,733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62,198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2,278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3,963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8,4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17 기사/뉴스 8시간 동안 1년치 비 쏟아진 스페인…62명 사망·수백명 고립(종합) 6 01:49 1,149
315016 기사/뉴스 영화표에서 사라진 4천 원... "밝힐 수 없다"는 통신사 36 01:22 2,227
315015 기사/뉴스 (하이브) 문건 일부를 읽은 업계 관계자는 “누가 누구 외모를 지적하는가”라며 아연실색했다. 236 00:40 20,590
315014 기사/뉴스 하이브 CEO “어도어 정상화 나설 것” 52 00:24 1,945
315013 기사/뉴스 서울 고깃집 ‘40인분 노쇼’ 논란에…정선군 “최대한 보상” 20 00:18 2,450
315012 기사/뉴스 일시보류' 체코 원전 발목잡히나…정부, 한수원 "차질없이 진행" 3 00:11 388
315011 기사/뉴스 ‘생방송 욕설 논란’ 안영미 입 열었다 ”벌거숭이 임금 된 것 같아…죄송” 30 00:07 3,674
315010 기사/뉴스 미국 뉴욕시, 보행자 무단횡단·신호위반 합법화 22 10.30 1,895
315009 기사/뉴스 “IQ60에 조현병” 사귄지 3주만에 여친 살해 22세 男 변명 4 10.30 1,989
315008 기사/뉴스 모차르트에 이어 쇼팽 200년만에 신곡 발표 🎉 7 10.30 1,178
315007 기사/뉴스 [현장에서] '학폭예방법' 개정 시급 10.30 600
315006 기사/뉴스 지드래곤 "군 입대 2일 전까지 행사…정신 멀쩡하기 힘들어" [유퀴즈](종합) 9 10.30 2,875
315005 기사/뉴스 유엔 “지난 1년 기후 대응, 그 어떤 진전도 없어” 13 10.30 918
315004 기사/뉴스 '한국학력평가원' 고교 한국사 교과서 '퇴출'…채택 전국 2곳뿐 12 10.30 1,433
315003 기사/뉴스 [단독] '그린벨트 해제 유력' 내곡·세곡동 51%, 민간 소유로 밝혀져···"사익 추구 이용" 우려 7 10.30 1,032
315002 기사/뉴스 "가만히 있지VS상처받지 말길"…세븐틴 승관, 엔믹스 해원 손편지 공개→갑론을박 12 10.30 1,195
315001 기사/뉴스 월급 206만원, 실수령 35만원…외국인 노동자 울리는 브로커 22 10.30 1,514
315000 기사/뉴스 “아비규환 펼쳐졌다”…상한가 찍더니 이번엔 하한가, 이 회사 무슨 일 2 10.30 2,124
314999 기사/뉴스 '유퀴즈' 지드래곤 "'삐딱하게' MV=당시 내 일상…잘 돼서 좋았지만 공허했다" 2 10.30 1,422
314998 기사/뉴스 "치매 예방엔 머리 쓰는 활동 좋은 줄 알았는데"…뜻밖의 결과 11 10.30 5,1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