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스타in 최희재 기자] 51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한국방송대상 시상식이 9월 2일 개최된다.
한국방송협회(회장 방문신)는 “엄정한 심사를 통해 최종 선정된 대상 1편, 작품상 30편, 개인상 18명에 대한 시상식을 9월 2일 KBS TV공개홀에서 개최한다”며 “올해의 수상자에 대한 시상은 물론, 방송의 날(9월 3일)을 기념하는 다채로운 공연도 펼쳐진다”고 밝혔다.
이날 시상식에는 KBS ‘골든걸스’의 양혁 PD, MBC 드라마 ‘연인’의 홍석우 CP, ‘태어난 김에 세계일주 시즌2’의 김지우 PD, SBS 드라마 ‘악귀’의 이정림 PD 등 작품상 30편의 대표 수상자들이 무대에 오른다.
김형운 KBS PD, 김대호 MBC 아나운서, 배우 김태리(SBS 추천), 작가 김은희(SBS 추천), 신계숙 교수(EBS 추천) 등 개인상 수상자들도 참석한다. 또한 우리 사회 저출생 문제 해소를 위해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가 후원한 ‘특별상’ 시상도 진행된다.
연기경력 70년의 배우 이순재가 후배 연기자를 시상하며 들려줄 감동의 메시지와, 김은희 작가 시상자로 나서게 된 장항준 감독의 모습도 관전 포인트가 될 전망이다.
최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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