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서로 선 안 넘어" 오마이걸 '불화없는 10년 우정' 비결(라디오쇼)[종합]
1,805 1
2024.08.29 13:36
1,805 1

[스포츠조선 이유나 기자] 걸그룹 오마이걸이 10년 우정의 비결을 전했다.

29일 방송한 KBS Cool 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신곡 'Classified'로 돌아온 오마이걸이 게스트로 출연해 라디오부스를 꽉 채웠다.

박명수는 "오늘 '전설의 고수' 코너는 오마이걸이 함께한다. 신곡 제목이 클레오파트라인줄 알았는데 '클레시파이드'더라. 완전체가 출연한다. 밖에 팬들이 많이 와있는데 남자팬들이 많다"고 소개했다.

특유의 발랄함으로 등장한 오마이걸은 미니 10집의 타이틀곡 'Classified'의 뜻에 대해 "'비밀의' 라는 뜻이 있다. 노래 안에 너의 비밀 친구가 되어주겠다는 내용이 담겨 있다"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한 편의 동화책을 보는 느낌을 주고 싶어서 퍼모먼스에 오르골이나 달의 형상을 보여주는 몽환적인 느낌을 넣었다"고 말했다.

유빈은 "이번은 미니앨범이고 정규앨범은 열심히 준비하고 있다"라며 "어렸을 때 잘 때 머리맡에 두고 자는 인형이 있지 않나. 우리가 그 인형이 되어 상대방이 나쁜 꿈을 꾸지 않도록 지켜주겠다는 내용이다. 제 아이디어에서 탄생했다. 이번 앨범에 여러 의견을 냈는데, 멤버들과 회사에서 긍정적으로 받아들여줬다. 다 같이 만들었다"라고 했다.

승희는 "저희가 어느덧 10년 차를 맞이했다. 요즘은 음방 가도 대기실 돌아다니며 인사하는 문화가 없어졌다. 그래도 10년 정도 되니까 저희를 아시는 것 같다. 지나가다가 많은 가수가 인사해준다"라고 했다.

효정은 "우리 멤버들은 서로 예의가 바르다. 각자 선을 넘지 않아서 문제가 없다. 나이스하게 잘 넘어간다"라고 말해 10년간 불화없이 단단히 그룹을 지켜온 우정의 비결에 대해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서로 잘 안 보는 거 아니냐"라며 너스레를 떨었고, 오 마이걸은 "그것도 비결일 수도 있다. 개인의 시간을 중요하게 생각한다"라며 웃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076/0004186946

 

목록 스크랩 (0)
댓글 1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힐링버드 X 더쿠💜] #극손상헤어팩 <힐링버드 리바이브 단백질 딥 헤어마스크> 체험 이벤트! 290 00:08 7,278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2,561,639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6,235,162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4,068,685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5,369,265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1 21.08.23 4,654,361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3,643,42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37 20.05.17 4,192,748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76 20.04.30 4,718,330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18번 특정 모 커뮤니티 출처 자극적인 주작(어그로)글 무통보 삭제] 1236 18.08.31 9,364,83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09116 기사/뉴스 [단독]슬리피, 대법원에서 ‘최종 승소’…5년 다툼 마침표 28 14:15 1,217
309115 기사/뉴스 [단독] 연세대에 올 연말 ‘저출생 연구원’ 생긴다 6 14:15 398
309114 기사/뉴스 선생님이 보낸 카톡 열어보니 ‘야동’?…교사 “해킹 당했다” 주장 [사건수첩] 14 14:08 810
309113 기사/뉴스 중학교 교사가 여학생에 음란물 전송... 교사 “해킹 당했다” 주장 18 13:35 1,440
309112 기사/뉴스 "라이터로 지지고, 소주 들이부어"..'학폭 가해자' 살해한 10대 실형 28 13:34 989
309111 기사/뉴스 '러닝' 대세인데...전문가 추천 운동 보니 (무산소운동이 더 중요) 28 13:20 3,290
309110 기사/뉴스 역주행 '빅토리', 평균 요금은 7,000원대로 낮아져 12 13:08 1,317
309109 기사/뉴스 유니스 “데뷔 첫 명절 추석 설레…모두 풍성하고 행복하길” 13:02 514
309108 기사/뉴스 피프티 피프티 측 “前 멤버 3인 템퍼링 증거 취득, 주범과도 맞서 싸울 것”[공식] 10 12:52 2,684
309107 기사/뉴스 과감한 ‘베테랑2’ VS 착한 ‘무도실무관’ [추석에 뭐 볼까] 5 12:41 986
309106 기사/뉴스 추석 앞두고 날벼락…구룡포수협 임원 3명 교통사고 사망 17 12:06 5,468
309105 기사/뉴스 "버스 밖으로 몸이 튕겨져 나가"…연휴 첫날 '아찔 사고' 27 11:56 5,147
309104 기사/뉴스 [리뷰] '가브리엘' 덱스·가비 쉴 틈 없지만 자체가 힐링 7 11:41 2,231
309103 기사/뉴스 [속보] LG트윈스 프로야구 선수 음주사고 적발 24 11:41 3,609
309102 기사/뉴스 명절 기차표 10장 중 4장 '노쇼'…6년간 1천494만장 예매취소 305 11:34 34,134
309101 기사/뉴스 고객 항의에 불만‥ 고라니 사체로 '앙갚음' 2 11:32 2,402
309100 기사/뉴스 우지원, 이미 5년 전 협의 이혼…결혼 17년만 각자의 길로 18 11:30 9,513
309099 기사/뉴스 “지인 암 걸려 속상해서”…음주운전하다 담벼락 ‘쾅’ 21 11:23 2,881
309098 기사/뉴스 [단독]‘응급실 파견’ 대통령실 비서관들 뭐하나 했더니 19 11:20 3,655
309097 기사/뉴스 “‘오징어 게임’이 내 영화 표절했다”…넷플릭스 소송한 인도 감독 14 11:19 4,9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