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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강주은은 '내 것도 내 것, 네 것도 내 것'이라고 했던 말에 대해 해명했다. 그는 "영상만 보면 욕심이 많은 사람으로 보일 수 있다. 제가 남편하고 살면서 항상 남편이 번 돈으로 소비를 했다. 항상 마음에 걸렸다. 그렇다고 남편이 소비에 관여한 적은 없다. 항상 '다 주은이 거야'라고 했었다"라고 밝혔다.
이어 "결혼한 지 10년 만에 처음으로 경제 활동을 하게 됐다. 그래서 그때 남편한테 '이제 내 돈은 내 거고, 유성이 아빠 돈은 유성이 아빠 것이지?'라고 했더니 '아니다. 네 것도 네 것, 내 것도 네 것'이라고 했다"라고 이 말이 나오게 된 상황을 해명했다. 강주은은 지난 2016년, TV조선 '엄마가 뭐길래'에서 최민수의 비상금을 발견하고 '내 것도 내 것, 네 것도 내 것'이라고 말한 바 있다.
그러면서 "이제는 제가 수입이 더 많다. 하지만 '내 것도 내 것, 네 것도 내 것'에는 변함이 없다. 그 좋은 걸 왜 바꾸냐. 지금도 유지하고 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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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뉴스 강주은 "최민수 돈도 내 돈"...'연매출 600억'에도 남편 수익 관리 ('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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