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C삼립이 겨울 시즌 대표상품인 '삼립호빵' 모델로 2024 파리올림픽이 낳은 최고의 인기 스타 ‘삐약이’ 신유빈 선수를 낙점했다.
29일 이투데이 취재를 종합하면 SPC삼립은 최근 파리올림픽 탁구 동메달리스트 신유빈 선수와 2024~2025시즌 삼립호빵 광고 모델 가계약을 체결했다. 지난해 겨울 삼립호빵 모델은 국내 피겨스케이팅 간판인 차준환 선수로, 2년 연속 올림픽 무대에서 활약한 스포츠 스타들이 호빵 광고를 꿰차게 됐다
SPC는 특히 신규 광고모델인 신유빈 선수 캐릭터에 맞춰 전용 호빵 상품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신상품 관련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으나 '삐약이'라는 신 선수 별명에 맞춘 계란을 접목한 제품인 것으로 알려졌다. 신 선수의 삐약이 별칭은 2021년 도쿄올림픽 당시 노랑 유니폼을 입고 출전한 신 선수의 득점 직후 하이톤의 파이팅 소리가 병아리와 비슷하다는 반응에서 유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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