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오세훈 "2036 올림픽 유치, 서울이 비교우위…흑자 올림픽"
2,254 27
2024.08.29 12:07
2,254 27
(서울=연합뉴스) 정수연 최윤선 기자 = 오세훈 서울시장은 29일 2036년 하계 올림픽 유치 추진과 관련해 "서울이 (경쟁 도시들보다) 비교 우위에 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이날 서울시의회 제326회 임시회 시정질문에서 올림픽 유치에 대한 국민의힘 김경훈(강서5) 시의원 질의에 이같이 답했다.

오 시장은 특히 인프라 측면에서 서울올림픽이 "흑자올림픽"이 될 것으로 자신했다.

오 시장은 인도나 인도네시아 등이 경쟁국으로 거론되는 데 대해 "처음 유치하는 곳이 명분상 우위에 있을 수 있지만 모든 경기 시설을 신축해야 한다"며 "서울은 시설물이 존치돼 있고 약간 리모델링만 하면 새로 쓸 수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2031년까지 잠실 마이스(MICE, 기업회의·포상관광·컨벤션·전시) 사업으로 모든 시설이 새롭게 짓는 수준으로 완비된다"면서 "투자액이 (올림픽을) 새로 치르는 나라에 비해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유리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친환경 올림픽을 모토로 하면 기존 시설을 재활용함으로써 탄소 배출을 저감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오 시장은 보통 50년을 주기로 올림픽을 개최했던 도시가 올림픽을 재개최하는 관행을 언급하며, 서울시가 올림픽을 재개최하는 게 명분상 밀리지 않는다고 주장했다.

중앙정부와의 협조에 대해서는 "중앙 정부와 호흡이 잘 맞아야 유치 성과를 이뤄낼 수 있는데 정부도 긍정적"이라며 "다만 10월이 되어야 (문화체육관광부의) 용역 보고서가 나와 그때까지는 지켜봐야 한다. 결과가 나오면 신속히 절차 밟을 수 있을 것"이라고 전망했다.

오 시장은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 토마스 바흐 위원장을 세 차례 만나 서울올림픽의 장점을 설명했다며, 바흐 위원장이 서울올림픽에 대해 호감을 갖고 있다고 분위기를 전했다.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001/0014900240?sid=102

목록 스크랩 (0)
댓글 27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어퓨🥚] 각질/모공/피지 걱정 ZERO! <어퓨 깐달걀 라인 3종> 체험 이벤트 448 10.30 18,966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7,115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71,959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07,158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9,530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1,6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3,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8,4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2540589 팁/유용/추천 영화 <사운드 오브 뮤직>의 실제 러브라인.jpg 00:49 27
2540588 이슈 12년 전 오늘 발매♬ AKB48 'UZA' 00:49 5
2540587 이슈 MR 15초 딜레이 된 테일러 스위프트 Black Space 00:47 154
2540586 이슈 애플, 맥북에어 전모델에 램 16gb 기본 탑재 00:47 112
2540585 이슈 한때 한국 커뮤니티에서 유명했던 일본 먹방 유튜버 7 00:45 825
2540584 이슈 발렌시아 추모글 올린 이강인 인스스 ( 스페인 발렌시아 상황) 16 00:45 1,246
2540583 이슈 ☁️하성운 데뷔 10주년☁️ (공트) 3 00:45 101
2540582 이슈 오늘 갑자기 쓰릴미 넘버 Nothing like a fire 불러주는 지창욱 4 00:43 211
2540581 이슈 키오프 멤버들이 스스로 하는 위로의 말 1 00:41 202
2540580 이슈 B급 같은 A급 콘텐츠를 만드는 엄은향 (엘르 인터뷰) 11 00:40 725
2540579 기사/뉴스 (하이브) 문건 일부를 읽은 업계 관계자는 “누가 누구 외모를 지적하는가”라며 아연실색했다. 37 00:40 1,452
2540578 이슈 17년 전 오늘 발매♬ AKB48 '夕陽を見ているか?' 3 00:39 70
2540577 이슈 한국사람들은 그동안 극장에서 영화 한편 볼때마다 안내도 되는 4000원을 내고 있었음 210 00:37 8,495
2540576 이슈 팬들 사이에서 뮤비 같다는 반응 나오고 있는 피프티피프티 그래비티 스페셜 클립 4 00:36 564
2540575 유머 덕후 끌어안고 협박하는 아이돌 00:35 720
2540574 이슈 방금 이북 단행본 출간 소식 뜬 웹소설 20 00:35 1,785
2540573 이슈 흑백요리사 안유성 명장 가매일식의 오마카세를 먹어본 유튜버의 비판 리뷰(최대한 예의있게 비판함) 3 00:34 2,038
2540572 이슈 애플 M4 맥북프로 신형 공개(가격 동결).JPG 2 00:31 963
2540571 이슈 알티 탄 충남대 볼캡 윈터 위플래시 직캠 9 00:31 1,198
2540570 이슈 예성 미니 6집 수록곡 미리 듣기 클립 #2 Beautiful Paradox 1 00:31 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