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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의 국민 배우 이자벨 위페르가 연극 ‘메리 스튜어트’로 한국 관객과 만난다.
스코틀랜드의 마지막 여왕 메리가 자신의 운명을 뒤흔드는 시대에 맞서 싸우는 과정을 독백으로 펼쳐내는 3막 구성의 1인극
11월 1~2일 양일간 성남아트센터 오페라하우스에서 아시아 초연 예정
1971년 데뷔한 위페르는 53년간 영화 '피아니스트' 등 100편이 넘는 영화에 출연하며 칸영화제(1978년, 2001년)와 베니스영화제(1988년, 1995년)에서 각각 두차례 여우주연상을 받은 전설적인 배우다.
한국 영화에도 관심이 많아 홍상수 감독의 '다른 나라에서'와 '클레어의 카메라', '여행자의 필요' 등 3편에서 주연을 맡았다.
프랑스어로 공연하며, 한글 자막이 제공된다.
(연합뉴스 발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