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건너뛰기

기사/뉴스 “가스레인지 후드 안 닦으면 폐암 가능성” 섬뜩한 경고(아침마당)
4,357 10
2024.08.29 10:00
4,357 10

과학교육연구소 최은정 소장이 가스레인지 후드 관리법을 공개했다.

 

최은정 소장은 한 시청자의 가스레인지 후드 관리법에 관한 질문을 받고 "왜 잘 안 지워지냐, 마치 제가 다이어트를 내일로 미루듯 후드를 보면 닦아야지 싶다가도 미루게 되니 찌드는 거다. 일단 후드를 청소해야 하는 이유는 우리가 코로나 시대를 지나면서 호흡기 건강의 중요성을 인지하지 않았냐. 마찬가지로 호흡기 건강을 위해 관리해야 한다. 또 찌든 때에 불이 옮겨 붙을 수도 있고, 열기에 녹아 요리에 들어갈 수도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유해가스 배출이 잘 안 되면 폐암을 유발할 수도 있다.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꼭 닦아야 한다"고 강조해 놀라움을 안겼다.

소주, 맥주 등도 효과가 있냐는 질문에 최 소장은 "알코올성분이 있으니 기름 용해에 용이하다. 밀가루는 천연고분자화학물이라고 하는데 기름 입자를 잘 잡는다. 그래서 밀가루로 설거지를 해도 된다. 그런데 이건 평소 관리용이고 너무 찌들면 특급 비법이 필요하다"고 답해 궁금증을 높였다.

그 비법은 바로 기름으로 닦는 것. 최 소장은 "유통기한 지난 식용류, 튀기고 남은 기름, 마요네즈를 활용하면 된다. 기름으로 닦을 때는 불릴 필요도 없고 기친타올에 기름 붙여서 닦아주면 정말 생각보다 잘 닦인다. 서로 성질이 비슷한 것들이 섞인다. 기름 때를 기름으로 녹이는 거다"라고 설명했다.

 

https://m.entertain.naver.com/article/609/0000891075

목록 스크랩 (0)
댓글 10
댓글 더 보기
새 댓글 확인하기

번호 카테고리 제목 날짜 조회
이벤트 공지 [🎬영화이벤트] 역대급 스케일! 리들리 스콧 감독의 블록버스터 액션⚔️ 영화 <글래디에이터 Ⅱ> in 콜로세움 시사회 이벤트! 164 10.28 41,670
공지 ▀▄▀▄▀【필독】 비밀번호 변경 권장 공지 ▀▄▀▄▀ 04.09 3,336,138
공지 공지가 길다면 한번씩 눌러서 읽어주시면 됩니다. 23.11.01 7,071,090
공지 ◤더쿠 이용 규칙◢ [스퀘어/핫게 중계 공지 주의] 20.04.29 25,205,697
공지 ◤성별 관련 공지◢ [언금단어 사용 시 📢무📢통📢보📢차📢단📢] 16.05.21 26,558,561
공지 정보 더쿠 모바일에서 유튜브 링크 올릴때 주의할 점 752 21.08.23 5,071,633
공지 정보 나는 더쿠에서 움짤을 한 번이라도 올려본 적이 있다 🙋‍♀️ 230 20.09.29 4,062,535
공지 팁/유용/추천 더쿠에 쉽게 동영상을 올려보자 ! 3445 20.05.17 4,653,239
공지 팁/유용/추천 슬기로운 더쿠생활 : 더쿠 이용팁 3981 20.04.30 5,108,486
공지 팁/유용/추천 ◤스퀘어 공지◢ [9. 스퀘어 저격판 사용 금지(무통보 차단임)] 1236 18.08.31 9,838,115
모든 공지 확인하기()
315013 기사/뉴스 일시보류' 체코 원전 발목잡히나…정부, 한수원 "차질없이 진행" 1 00:11 39
315012 기사/뉴스 ‘생방송 욕설 논란’ 안영미 입 열었다 ”벌거숭이 임금 된 것 같아…죄송” 14 00:07 1,382
315011 기사/뉴스 미국 뉴욕시, 보행자 무단횡단·신호위반 합법화 21 10.30 1,364
315010 기사/뉴스 “IQ60에 조현병” 사귄지 3주만에 여친 살해 22세 男 변명 4 10.30 1,406
315009 기사/뉴스 모차르트에 이어 쇼팽 200년만에 신곡 발표 🎉 7 10.30 910
315008 기사/뉴스 [야구] "올 수 있겠니" 한 마디에…밤 10시에 잠실로 향한 임찬규 7 10.30 1,743
315007 기사/뉴스 [현장에서] '학폭예방법' 개정 시급 10.30 524
315006 기사/뉴스 지드래곤 "군 입대 2일 전까지 행사…정신 멀쩡하기 힘들어" [유퀴즈](종합) 8 10.30 2,608
315005 기사/뉴스 유엔 “지난 1년 기후 대응, 그 어떤 진전도 없어” 13 10.30 800
315004 기사/뉴스 '한국학력평가원' 고교 한국사 교과서 '퇴출'…채택 전국 2곳뿐 12 10.30 1,326
315003 기사/뉴스 [단독] '그린벨트 해제 유력' 내곡·세곡동 51%, 민간 소유로 밝혀져···"사익 추구 이용" 우려 7 10.30 979
315002 기사/뉴스 "가만히 있지VS상처받지 말길"…세븐틴 승관, 엔믹스 해원 손편지 공개→갑론을박 12 10.30 1,072
315001 기사/뉴스 월급 206만원, 실수령 35만원…외국인 노동자 울리는 브로커 22 10.30 1,360
315000 기사/뉴스 “아비규환 펼쳐졌다”…상한가 찍더니 이번엔 하한가, 이 회사 무슨 일 2 10.30 1,923
314999 기사/뉴스 '유퀴즈' 지드래곤 "'삐딱하게' MV=당시 내 일상…잘 돼서 좋았지만 공허했다" 2 10.30 1,354
314998 기사/뉴스 "치매 예방엔 머리 쓰는 활동 좋은 줄 알았는데"…뜻밖의 결과 10 10.30 4,612
314997 기사/뉴스 반려견에 유산 1000억 물려준 회장님 7 10.30 2,168
314996 기사/뉴스 尹 "탈원전 정책으로 손실 천문학적…원전생태계 정상화 박차"(종합) 28 10.30 1,223
314995 기사/뉴스 [TVis] 지드래곤 “솔로 곡 이름=’파워’… 미디어의 힘에 대한 풍자 다뤄” (유퀴즈) 4 10.30 860
314994 기사/뉴스 "기아차 37%할인?"… KIA 한국시리즈 우승에 '숫자' 주목 받는 이유 23 10.30 2,495